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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水) 사람 체온 30도로 떨어지면 숨지는 이유는 '물' 국제 심포지엄 계기로 본 물의 과학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1, 12일 이틀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물의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육각수 이론을 제창한 고 전무식 박사를 추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물의 신비를 알아본다. 대관령에는 모기가 거의 없다. 보통 곤충은 기온이 섭씨 15도 밑으로 떨어지면 살아남기 힘든데 고지대인 대관령은 평균적으로 섭씨 16도 이상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의 경우 체온 30도가 생명 유지의 데드라인이다. 평상시 36~37도를 유지하고 있는 체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지면 주변 기온과 관계없이 얼어 죽게 된다. 강릉대 화학과 윤병집 교수는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로 "섭씨 0도, 15도, 30도.. 더보기
쑥국수 전골 샐러드인 척 하고 있는 야채 쪼가리가 먼저 나와 주시고.. -_-;; 제법 맛깔스런 밑반찬이 주르륵.. 깔렸다. 물론.. 저 멀리 보이는 우리의 이슬양.. 어찌 빠지랴. 설설 끓는 육수에 국수를 먼저 삶다가 갖은 야채와 고기를 넣어 주시고.. 이슬양을 잔으로 옮겨 놓는 것도 당근 잊지 말아야지.. 자.. 나왔다.. 쑥국수 전골.. + 만두사리.. ^^;; 후루룩.. 냠냠.. 한 그릇 다 비우고 나니.. 국수전골류의 백미.. "죽밥"이 기다리고 계신다.. 쬐끔 헥헥대기 시작하지만.. 후후.. 어찌 이 죽밥의 개운한 맛을 놓칠소냐.. 더보기
칼국수 그런대로 무난한 김치류 섞어칼국수(4500원) 만두를 6개 정도 넣어 주는데 멸치를 진하게 우려낸 누런 국물이 인상적 입니다 물만두도 담백합니다 얼큰하게 먹고 싶으면 풋고추와 다대기를 첨가 합니다 비교적 얇게 썰어낸 면발은 통통하고 좋습니다재료 및 양념 칼국수 2인분용, 애호박 3cm, 당근 약간, 양파 1/2개, 바지락 조개 1/2봉, 대파 15cm, 계란 1개 양념 다진마늘 2작은술, 맛소금 2작은술, 후추 약간 ---------------------------------------------- 만드는 법 - 바지락은 1봉을 뜯어 물에 씻은후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삶는다. --> 물이 끓어오르면서 조개가 벌어지면 바로 불을 끄고 조개를 젓가락으로 잡고 끓인물에 헹구는듯이 흔들어 하나씩 건진다.(조개.. 더보기
복(鰒) 복요리의 종류 및 복어의 종류 복어 한 마리는 성인 33명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맹독을 지니고 있으며, 그 독을 테트로도 톡신(tetrodotoxin)이라 불리운다. 복어는 난소에 가장 독이 많고, 그 다음이 간·피부·장의 순이며, 근육에는 적다. 이 독은 물이나 알칼리에 쉽게 분해되나 열에는 파괴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복어는 먹을 수 있는 복과 먹을 수 없는 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없는 복은 국매리복, 복섬복이고, 먹을 수 있는 복은 까치복, 황복, 참복, 은복, 쫄복, 말복 등 입니다. 그러나 먹을 수 있는 복이라 해도 내장, 아가미, 피, 난과(알) 등을 먹으면 안되는 것이죠. 그러나 많은 종류의 복어 중에 일반적으로 식용되어 온 것은 유독부분을 제거하면 충분히 안전한 것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