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선’들이 먹었을까? 봄의 향기 ‘신선’들이 먹었을까? 봄의 향기요즘 나는나물 중에는 참죽나무순, 당귀순, 엄나무순, 도라지순, 그리고 두릅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몸에 좋은 약초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들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든다면 과연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요?- [화보] 신선들도 먹고 싶어 하는 ‘약초로 만든 요리’들 감상 - [화보] 눈으로 먼저 즐기는 아름다운 ‘배 요리’ - [화보]‘아름다운 맛의 향연’, 떡볶이의 다양한 변신 - [화보] 바다의 ‘붉은 꽃’ 멍게, 사진으로 구경하기 - [화보] 통영의 ‘멸치잡이’ 생생한 현장 보러가기 충남 예산 가야약선마을에서동네 주민 여러분들과이런 재료를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는데손들이 어찌나 빠르던지… 10여분 만에 음식을 하나 둘 씩 만들어 냈습니다.이런 아이디어가 도대체 어디.. 더보기 부침개에 막걸리 한잔... 부침개에 막걸리 한잔... 세상 부러울 것 없다식욕 부추긴다고 부추라 했을까?09.04.13 09:42 ㅣ최종 업데이트 09.04.13 11:56조찬현 (choch1104) ▲ 부침개 하나 부쳐놓고 막걸리 한잔 걸치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 조찬현 부추전봄 부추 첫물은 사위자식도 안 준다고 했다. 부추는 5신채의 하나로 불가에서도 금하는 식품이다. 부추가 제철을 만났다. 파릇하니 돋은 부추의 새싹은 그저 보기만 해도 신선함과 함께 힘이 솟구친다. 부추에 청양고추를 넣어 지져낸 부추전 한 장이면 잃었던 입맛도 싹 돌아온다. 오랜 봄 가뭄으로 여기저기서 산불이 나고 있다. 건조한 산야에 비라도 한바탕 쏟아졌으면 좋을 텐데… 비 소식도 없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부추전 또한 비오는 날 먹어야 제격인데 말이.. 더보기 흑산도 홍어 코끝이 찡~ 눈물이 찔끔…흑산도 홍어 《세상엔 만만한 게 하나도 없다. 하지만 홍어 거시기는 만만하다. 모두가 ‘만만한 게 홍어×’이라고 말한다. 왜 홍어 그것은 만만할까? 홍어는 암컷이 맛있다. 살이 쫀득쫀득하다. 뼈가 부드러워 오도독 뼈째 씹어 먹을 수 있다. 수컷은 살이 푸석하고 뼈가 뻐세다. 당연히 암컷이 비싸다. 일부 어물전에선 아예 수컷 거시기를 없애 버린다, 한순간에 암컷으로 둔갑시킨다. 문제는 홍어 생식기가 암수 모두 두 개씩이라는 것이다. 어물전 주위가 어지러워질 수밖에 없다. 정말 만만한 게 홍어×이 된다.》 과연 그럴까? 홍어 명인 나주 영산포의 안국현 씨(53)는 고개를 흔든다. 홍어를 암수 구분해서 판 것은 기껏해야 30년도 안 되었지만, ‘홍어× 이야기’는 그보다 훨씬 오래됐다는.. 더보기 약초 넣어 손수 만든 동동주 "캬~! 맛이 기가 막히네요!"봄나들이 즐거움 절반은 먹을거리... 약초 넣어 손수 만든 동동주도 별미09.03.26 12:24 ㅣ최종 업데이트 09.03.26 12:24 임현철 (limhyunc) ▲ 거문도 식당의 약초 동동주 ⓒ 임현철 동동주"여기는 조미료를 안 써, 즐겨 찾아요. 그래서 주인과도 터놓고 지내죠."어설픈 농부와 텃밭 가꾸기 마무리도 역시 먹을거리였습죠. 조미료를 쓰지 않고, 주인과도 편히 지낸다니 일단 먹을거리는 안심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 강조했습니다."그 집 음식도 음식이지만 특히 막걸리가 별미지. 집에서 직접 담은 막걸리에 반해 단골 됐으니까."헐, 그런 집이 있었다니. 이곳은 전남 여수시 율촌면 상봉에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물망처럼 촘촘한 맛집 정보를 갖고 있..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