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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삼계탕 "검붉은 삼계탕, 어~ 삼계탕이 왜이래요?"맛고을 흑미삼계탕, 그거 참 별미네!09.07.01 10:20 ㅣ최종 업데이트 09.07.01 15:56조찬현 (choch1104) ▲ 맛고을 흑미삼계탕, 맛 한번 보면 정말 깜빡 간다. ⓒ 조찬현 맛고을 흑미삼계탕흑미삼계탕 맛 한 번 보실래요. 영계에다 갖가지 한약재와 흑미를 넣어 한약냄새가 그윽한 흑미삼계탕을…. 나이도 어린 영계 녀석은 뚝배기 속에서 시건방지게 양반다리를 하고 있다. 그런데 건방진 이녀석, 맛 한 번 보면 정말 깜빡 간다. 그 맛이 유별나 또 다시 찾지 않고는 못 배기니 말이다. 맛고을은 주인장이 직접 농원을 운영한다. 그래서 손님상에 오르는 대부분의 채소와 과일 등은 자체 생산, 이른바 자급자족이다. 심지어 닭까지도 농원에서 직접 키운다... 더보기
서울 소재大 학생식당 탐방 “누가 더 맛있나?” 서울 소재大 학생식당 탐방 “누가 더 맛있나?”서울 10개 대학, 학생식당으로의 여행‘바늘구멍’ 취업문에 비싼 등록금까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대학생들을 위해 싼 가격에 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배고픈 학생들의 안식처’ 학생식당(약칭 '학식')입니다. 학생 언니와 오빠들이 먹는 음식이 궁금한 중·고등학교 학생들, 그리고 지금까지 자기 학교 학생식당 음식들만 주구장창 먹어 다른 학교 학생식당이 궁금한 대학생들. 대학교 근처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서울 지역 10개 대학 학생식당과 메뉴를 공개하는 이름하여 ‘캠퍼스 학식 열전’.- [화보] 서울 소재大 ‘학생식당’ 탐방 하기 - [화보] 다양하고 예쁜 모양의 떡들 감상하기- [화보] 신선들도 먹고 싶어 하는 ‘약초로.. 더보기
한ㆍ아세안정상 공식 오ㆍ만찬 모두 한식 (종합) 아세안 정상들의 한식 오찬(서귀포=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막한 1일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관계자들이 각국 정상들이 2일 오찬으로 함께할 한식 식단을 공개하고 있다. 2009.6.1 jjaeck9@yna.co.kr 한식 세계화 데뷔전..김윤옥 여사가 직접 메뉴 골라 (서귀포=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한ㆍ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개막일인 1일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에게 베푸는 환영 만찬과 다음날 오찬은 모두 한식 요리로 채워졌다. 여기에는 이번 정상회의를 '한식 세계화'의 데뷔 무대로 삼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이를 위해 이날 정상 만찬의 한식 식단을 직접 고.. 더보기
개도막걸리 "힘들 때는 이 막걸리 한 사발이 보약이제" [맛이 있는 풍경 75] 혀끝 톡 쏘며 깊이 스며드는 새콤달콤한 맛 '개도막걸리' 09.05.26 17:05 ㅣ최종 업데이트 09.05.26 20:12이종찬 (lsr) ▲ 개도막걸리 선소에서 처음 맛본 개도막걸리! ⓒ 이종찬 개도막걸리나그네는 막걸리를 무척 좋아한다. 소주, 맥주 등 다른 술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끝까지 막걸리를 고집한다. 오죽했으면 살가운 벗들과 생맥주집에 가서도 나그네보다 먼저 벗들이 주인에게 따로 부탁해 막걸리를 시켜줄까. 물론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만큼은 막걸리를 잠시 제쳐두고 소주를 마시기도 한다. 사실, 나그네도 2~30대 젊은 날에는 '주종불문' 하면서 맥주나 소주, 막걸리를 가리지 않고 마셨다. 하지만 40대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