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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에 좋은 개불의 쫄깃한 맛 오도독오도독~ 정말 기분 좋은 식감정력에 좋은 개불의 쫄깃한 맛, 정말 끝내줍니다10.01.07 08:28 ㅣ최종 업데이트 10.01.07 08:28 조찬현 (choch1104) ▲ 정력에 좋은 개불의 쫄깃한 맛, 정말 끝내줍니다 ⓒ 조찬현 개불개의 불알처럼 생긴 개불 아시죠. 생김새 때문에 개불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는데요. 개불은 영양이 풍부한 강장식품입니다. 애주가들이 특히 좋아하죠. 값도 저렴해서 주머니가 얄팍한 서민들의 술안주로 아주 각광을 받는답니다.고혈압에 좋고 숙취해소에도 좋은 개불이 한 마리에 1천원입니다. ▲ 생김새 때문에 개불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는데요. ⓒ 조찬현 개불 ▲ 개불의 양끝을 칼로 자르고 배를 가릅니다. ⓒ 조찬현 개불 손질 ▲ 배를 가르면 붉은 피가 흥건하게 나옵니다. ⓒ 조.. 더보기
홍어 삼합 맛있게 먹으려면? 홍어 삭는 마을 막걸리 동나네JES | 이상은 기자 | 2010.01.21 07:00 입력홍어는 ‘하드코어’다. 처음 본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먹느냐”며 머뭇거린다. 마지못해 한 점 입에 넣었다가 “다신 못 먹겠다”며 후회한다. 그러다 평범하고 무난한 음식들의 향연이 지겨워질 때쯤, 문득 떠올린다. 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로 아찔했던 향과 입천장을 홀랑 벗겨놓았던 얼얼한 그 맛을. 그리고 깨닫는다. 하드코어의 묘한 중독성을. 요즘, 하드코어 음식 홍어가 인기다. 막걸리 바람을 탔다. 2009년 12월 현대백화점의 홍어 매출은 2008년 같은 달 대비 4배 가량 늘었다. 막걸리 매출은 40배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의 수산물 바이어 서법군(33)씨는 “최근 막걸리 인기 덕에 홍어를 찾는 손님이 부쩍 .. 더보기
청국장 비빔밥 "새해 선물로는 이 청국장이 최고네요" [맛이 있는 풍경 84]추운 날 더욱 감칠맛 나는 구수한 '청국장 비빔밥' 10.01.04 18:59 ㅣ최종 업데이트 10.01.04 19:04 이종찬 (lsr) ▲ 청국장 비빔밥 청국장은 추운 날 묵은지에 대파 송송 썰어 넣고 끓여 먹으면 추위도 쫓을 수 있고, 겨울철 건강도 지킬 수 있어 참 좋다 ⓒ 이종찬 청국장60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온다는 흰호랑이 띠인 경인년 새해 들어 날씨가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매섭게 춥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눈이 펑펑 쏟아져 새해 첫 시작인 4일 하루에만 서울에 25cm가 넘는 눈이 내렸다 한다. TV에서는 기상관측 이래 최고 많은 적설량이라며, 마치 신이라도 난 듯 마구 떠든다. 서글프다. 식의주 때문에 가족들과 떨어져 서울에.. 더보기
`엄마표 삼겹살 수육` 진간장에 조린 '엄마표 삼겹살 수육'09.09.17 20:32 ㅣ최종 업데이트 09.09.17 20:32 김동수 (kimds6671) 장모님은 음식 솜씨가 좋지만 12년을 같이 산 아내는 아직 장모님 솜씨에 따라가지 못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큰 일 날 일이지만 한 번씩 "당신은 왜 장모님만큼 음식 솜씨가 없어요?"라는 타박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남편을 위해 오늘도 아내는 어떻게 하면 남편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할까 고민합니다. 엄청 고마울 수밖에.지난 겨울 아내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보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름하여 '삼겹살 수육'. 삼겸살 수육? 수육을 특별식이라고 말하는 아내 말에 웃음마저 나왔습니다.하지만 아내가 내놓은 삼겹살 수육은 내 머리를 휠씬 뛰어넘는 작품이었습니다. 삼겹살 수육이 무슨 대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