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리스` 광화문 촬영현장... '아이리스' 광화문 촬영현장...차량 폭파까지 ▲ KBS 드라마 '아이리스'가 광화문 네거리를 통제하고 자동차 폭파 씬을 촬영하고 있다. 29일 KBS 드라마 '아이리스'가 광화문을 통제하고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우리나라와 북의 첩보원들 간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총성과 폭음, 흡사 치열한 전장이다.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녹화 현장이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네거리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가 광화문을 ‘아이리스’에게 내줬다. ‘아이리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광장을 접수했다. 드라마 제작사는 12시간 안에 녹화를 마치기 위해 전날 서울 삼성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리허설까지 치렀다. 드라마를 배려, 낮 시간대에 광화문.. 더보기 `선덕여왕` 미실은 죽었다..그 다음은? '선덕여왕' 미실은 죽었다..그 다음은? 미실의 죽음 이후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ㆍ박상연, 연출 박홍균ㆍ김근홍)은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까. 신라시대 최고의 팜므파탈이면서 권력자로 극의 중심에 서 있던 미실이 덕만공주(선덕여왕)와의 권력 다툼에서 패한 뒤 결국 10일 방송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자 이후 내용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덕여왕’에서 그려질 미실 이후의 이야기를 드라마 내용과 역사서에 기록된 내용 등을 토대로 예상해 봤다. ◇ 칠숙의 난 = 드라마에서 ’미실파’의 중요 인물로 그려진 칠숙은 미실이 죽은 뒤 남은 미실파를 규합해 덕만공주와 김유신 등 ’덕만파’에 대항할 것으로 보인다. 덕만을 죽이라는 미실의 명에 의해 덕만공주가 핏덩이 때부터 추격해왔던 칠숙은 .. 더보기 시작이 좋은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 시작이 좋은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최승현 기자 vaidale@choun.com입력 : 2009.10.18 23:24 / 수정 : 2009.10.19 02:23200억 몸값 이상의 수익 내느냐가 관건200억원이라는 돈이 배우의 이름을 사기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14일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 얘기다. 제작사와 방송사 간 힘겨루기 때문에 편성 여부를 두고도 삐걱거렸던 이 드라마는 막상 뚜껑을 열자 녹록치 않은 실속을 드러냈다. 방영 2회 만에 시청률은 25%를 넘어섰다. 이병헌·김태희·정준호·탑(최승현) 등 한자리에 모시기 힘든 스타들의 상승작용도 무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건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이라는 낡은 수식에 자꾸 눈길이 가는, 꽤 그.. 더보기 대작 드라마 천추태후와 태양을 삼켜라의 종영 대작 드라마 천추태후와 태양을 삼켜라의 종영 스케일 있는 드라마 두 편이 연달아 끝났다. 지난 주말에는 '천추태후'가, 오늘은 '태양을 삼켜라'가 종영했다. '천추태후'의 후속은 현대극이고, '태삼'의 후속도 코믹물인 것 같다, 예고편으로는... 당분간 '대작' 드라마는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아이리스' 방영 때까지...'천추태후'는 흥미진진한 정통 사극이었다. 개인적으로 KBS '왕건' 이후 타사의 사극은 거의 보지 않는다. 스케일도 없고,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너무나 현대화시켰기 때문이다. '허준'이나 '대장금'처럼 정말 빼어난 스토리가 있다면 모를까... 하지만 이병훈 PD의 작품도 이후에는 기존 포맷을 답습하는 모습니다. 다른 히트작에 비해서 시청률이 낮기 때문인지 '천추태후'는늘어지지 않았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