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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도 감각의 시대 [2010 사극] "깨방정, 식스팩, 허당"…사극도 감각의 시대[스포츠서울닷컴 | 정보경·이현경 인턴기자] 사극이 감각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정통성만 쫒기 보다 현대미를 가미해 볼거리가 많은 사극이 나오고 있다.2010년, 감각 사극의 시작은 KBS-2TV '추노', SBS-TV '제중원', KBS-1TV '명가' 등 3 작품이 열었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사극인 만큼 볼거리는 풍성했다. 기존 사극에 비해 신선한 소재에 화려한 영상미까지 갖췄다.보고 듣는 재미 역시 만만치 않다. 몸짱 남자 배우들은 식스팩을 공개해 여성팬을 공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대사로 시청자를 울고 웃게 만들기도 한다. 버라이어티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과장된 캐릭터가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 넣기도 한다.2010년, 사극에 불고.. 더보기
<추노>가 반가운 이유 웃통 벗고, 음담패설... 시청률 꼼수는 아니었네KBS 드라마 가 반가운 이유10.01.27 11:36 ㅣ최종 업데이트 10.01.27 11:36 김태희 (ew4203) ▲ 포스터 ⓒ KBS 추노수목드라마 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기사를 검색해 보니 남자 배우들의 복근, 이른 바 식스팩에 대한 찬사와 호평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나 역시 장혁, 오지호, 한정수 같은 남자배우들의 탄탄하고 멋진 몸매를 감상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다. 하지만, 드라마 는 그런 눈요기용 작품이 아니기에 이것을 보며 마음에 들었던 점을 써보고자 한다.하층민의 삶, 사극에 들어오다드라마 는 양반이나 왕이 아닌 하층민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이다. 우선 이것이 반갑다. 과거의 사극은 왕이나.. 더보기
<추노>의 `언니`, 화제의 단어가 되다 그 남자들의 "언니"가 매력적인 이유KBS2TV 수목드라마 의 "언니", 화제의 단어가 되다 10.01.14 15:57 ㅣ최종 업데이트 10.01.14 16:33 곽진성 (jinsung007) ▲ KBS2TV 수목 드라마 , "언니"란 호칭이 화제가 되고 있다 ⓒ KBS 홈페이지 추노노비 추격자의 이야기를 다룬 KBS 2TV 수목드라마 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첫 회부터 22.9%(TNS 미디어 코리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하더니, 방송 3회 만에 27.2%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런 높은 인기의 중심에는 멋진 몸매와 무술까지 잘하는 추노꾼 패거리 이대길(장혁), 최장군(한정수), 왕손이(김지석)가 자리 잡고 있다. 대길을 중심으로 뭉친 이들은 제각각의 남성미를 뽐내며 드라마 속 여성들은 물론.. 더보기
제중원, 제중원, 다 좋은데 제작사가 좀?아시아경제 | 고재완 | 입력 2010.01.04 08:21 | 수정 2010.01.04 08:31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제중원'(극본 이기원·연출 홍창욱)은 제작진이나 배우들의 면모를 봐도 얼마나 심혈을 기울인 작품인가를 가늠해볼 수 있다. 홍창욱 PD는 '신의 저울'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을 연출하며 사회성 짙은 문제를 깔끔한 연출기법으로 표현해 내며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드는 감독으로 SBS드라마국 내에서도 평판이 자자하다. 게다가 배우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높아 '가장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은 PD' 중 한명으로 꼽힌다. 이기원 작가는 천편일률적인 한국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소재를 도입해 깊이 있고 심층적인 드라마로 만들어내는 작가로 알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