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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로브 [mangrove] 맹그로브 [mangrove] 요약열대와 아열대의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목본식물의 집단으로 줄기와 뿌리에서 많은 호흡근이 내리고 열매는 보통 바닷물로 운반되나 어떤 종은 나무에서 싹이 터서 50-60cm 자란 다음 떨어지는 것도 있는 데 이를 특히 태생식물이라고 한다.맹그로브 숲이란? 맹그로브 숲은 짠물에 서식하는 여러 종류의 나무나 관목이 우점하는, 다양한 열대지역의 연안 생물군집을 일컫는다. 맹그로브는 한 개체의 식물을 지칭하는 데 반하여, 맹그로브 숲은 맹그로브가 우점하는 전체의 군집을 말한다. 온대지방의 염습지 식생과 마찬가지로 맹그로브 숲은 열대 및 아열대의 연안 시스템에서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생물군집이다. 그러나 현재 온대지역의 염습지 식생이 인간활동에 의해 위협받는 것처럼 맹그로브숲 역시 .. 더보기
18세기 英사전도 `Sea of Corea` 18세기 英사전도 'Sea of Corea'전병근 기자 bkjeon@chosun.com 입력 : 2011.08.08 03:06세계지명사전 지도에 표기… '한국-일본 사이 바다' 설명도18세기 중반 영국에서 발간된 세계지명사전에 동해가 '한국해(Sea of Corea)'로 표기된 사실이 처음 공개됐다. 1760년 런던에서 처음 발간된 '세계지명사전(The Universal Gazetteer)'에 수록된 세계지도에는 '동해'가 '한국해(Sea of Corea)'로 적혀 있고, 별도의 '아시아의 주요 바다, 만(灣)'을 소개한 항목에서 '한국해(Corean Sea)'를 '한국(Corea)과 일본 섬들 사이에 있다'라고 구체적 위치까지 명기하고 있다. 당시 대영제국은 세계 지명의 글로벌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더보기
독도 해양과학기지 이렇게 만들어진다 지진·쓰나미도 연구… 독도 해양과학기지 이렇게 만들어진다오윤희 기자 oyounhee@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4.09 03:01동해바다 홀로 떨어진 외로운 섬 독도(獨島)의 '종합해양과학기지' 설치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 동해바다의 파도·기상·오염·재해를 관측하고 전 국민에게 관측내용을 상시 예보해 주는 '과학 파수꾼'을 세우는 일이다. 국회 독도 특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과 국토해양부·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 부처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사태에 대응해 지난 4일 당정 협의를 가졌다. 이들은 독도에 종합해양과학기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 그래픽=유재일 기자 jae0903@chosun.com 양인성 기자 in77@chosun.com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는 이어도 해양과학.. 더보기
한반도 밖에도 한국 영토가? 한반도 밖에도 한국 영토가?조선닷컴입력 : 2010.01.10 16:49 / 수정 : 2010.01.10 17:16 ▲ 뉴데일리 기사에 인용된 압록강 주변 지도 압록강 서쪽과 북쪽, 한반도 밖 중국 쪽에도 북한 땅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뉴데일리가 10일 보도했다. 뉴데일리는 자유북한방송이 6일 ‘조진조선(朝進朝鮮)’이라는 중국 사이트에 나온 것이라며 소개한 지도(사진)에 비단섬이 중국 대륙에 붙어 있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엄연히 북한 땅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지도상에서 압록강과 서해 바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비단섬이 중국 대륙에 붙어있는 걸로 돼 있고(지도 A 부분) 압록강은 그 동쪽에서 바다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단섬은 헌법의 영토 조항인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에 해당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