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 [mangrove]

맹그로브 [mangrove]

요약 열대와 아열대의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목본식물의 집단으로 줄기와 뿌리에서 많은 호흡근이 내리고 열매는 보통 바닷물로 운반되나 어떤 종은 나무에서 싹이 터서 50-60cm 자란 다음 떨어지는 것도 있는 데 이를 특히 태생식물이라고 한다. 맹그로브 숲이란? 맹그로브 숲은 짠물에 서식하는 여러 종류의 나무나 관목이 우점하는, 다양한 열대지역의 연안 생물군집을 일컫는다. 맹그로브는 한 개체의 식물을 지칭하는 데 반하여, 맹그로브 숲은 맹그로브가 우점하는 전체의 군집을 말한다. 온대지방의 염습지 식생과 마찬가지로 맹그로브 숲은 열대 및 아열대의 연안 시스템에서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생물군집이다. 그러나 현재 온대지역의 염습지 식생이 인간활동에 의해 위협받는 것처럼 맹그로브숲 역시 극심하게 위협받는 생태계가 되었다. 맹그로브 군락이 가장 최초로 인식되었던 때는 그리스인들에 의해 기원전 325년이었다. 열대 및 아열대지방의 맹그로브 군락은 더 고위도의 온대지방에서는 염습지 식생이 우점하는 동일한 서식처를 차지한다. 낮은 파랑에너지와 소금기가 있는 무산소 토질 그리고 높은 퇴적률로 특징지어지는 저위도 해안에서는 맹그로브가 염습지 식생을 대신하여 경쟁적으로 그 장소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혹독한 겨울 동안에는 뿌리만 남은 채 가지 끝에서 죽어 간다. 맹그로브는 결빙에 매우 민감하여 이들의 분포 범위가 온대지역 서식처까지 넓혀지지 않은 듯싶다. 본문 식물학상 리조포라과(Rhizophoraceae)·마편초과·콤브레타과(Combretaceae) ·소네라티아과(Sonneratiaceae)·멀구슬나무과·자금우과·꼭두서니과·쥐꼬리망초과에 속하는 나무들이다. 미국 서해안에 2종, 동해안에 4종, 아프리카 서해안에 3종, 동해안에 8종, 마다가스카르에 9종, 인도에 18종, 동남 아시아와 말레이시아에 각각 23종씩이 있고, 호주에 10종, 그리고 태평양 제도에 12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평양 연안에 보다 많은 종류가 있고 대서양 연안에는 적으며 바닷물이 닿는 곳과 담수에 잠기는 곳, 또 그 중간에서 자라는 종류 등이 있다. 바다쪽 깊은 곳에서부터 얕은 곳을 향하여 소네라티아(Sonneratia) ·세리옵스(Ceriops)·아비세니아(Avicennia)의 순으로 나타나며 세포액의 삼투압이 클수록 바다쪽으로 가깝게 자란다. 줄기와 뿌리에서 많은 호흡근이 내리고, 열매는 바닷물로 운반되지만 어떤 종은 나무에서 싹이 터서 50∼60cm 자란 다음 떨어지는 것도 있다. 이러한 종류를 태생식물(胎生植物)이라고 한다. 맹그로브라고 하면 수세미오이 같은 열매가 달린 나무를 연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더 많다 [출처] 맹그로브 [mangrove ] | 네이버 백과사전

작성자	삐죽이
제목	[Re][Re]동남아 최대 맹글로브숲을 가다
홈페이지

캄보디아와 태국을 연계해서.. 장관이 하나 있는데 바로

세계최대 맹글로브 산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다에 사는 나무인 맹글로브는 가지가 뿌리가 되는 신기한 나무입니다.

그리고 바다에 산다는것도 그리고 바다의 오염 물질도 같이 청소하는 청소부 역활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세계 10대 진미 가운데 하나인

맹그로브 나무 뿌리에서 서식하는 굴(석화) 와 그 밑 뻘에서 사는 바닷게가 바로 세계 10대

진미중 하나입니다.

언제 캄보디아 오시면 같이 맛보시지요...^^"

2011-12-23 23:36:49

첨부파일	일괄편집_시하눅빌성결선교수양관 250.jpg 일괄편집_시하눅빌성결선교수양관 254.jpg 일괄편집_시하눅빌성결선교수양관 260.jpg 일괄편집_시하눅빌성결선교수양관 265.jpg

쓰나미를 막아주는 맹글로브나무| ♡ 창조질서---이미지

드보라 | 조회 32 |추천 0 | 2011.04.03. 16:08

그 바로 옆에 묘목을 심은 뒤 노끈으로 느슨하게 두 나무를 잘 고정시켜주면 나무 심기 완료 ! 노끈으로 묶는 이유는 밀물과 썰물이 심해 아직 어린 나무가 쓰러지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잘 고정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이렇게 갯벌에 뿌리를 내리며자라나는 맹글로브! 얼핏 들어보다오 맹글로브가 자라는 환경은 다른 나무와는사뭇 다르죠 ?

1개의 뿌리를 가지는 여느 나무들과는 다르게4개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나무랍니다.

땅에 몸통을 지탱하게 해주는 뿌리, 물 밖으로 대롱처럼 눈을 내밀고 산소를 빨아들이는 뿌리, 몸에 축척된 소금기를 빼내는 뿌리, 그리고 옆으로 퍼져 나가 맹글로브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탱해 주는 뿌리 !! 무려 4개의 뿌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맹글로브 뿌리의 '지탱해주는 역할'때문에 이번 봉사활동이 맹글로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 입니다.뿐만 아니라 이 나무가 갯벌의 생명체에게 산소를 공급해주는 중요한 휴양림 중 하나이기도 하답니다. 유엔 환경 계획 (UNEP)에 의하면 쓰나미 피해를 막아주는데 기특한 노릇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2000년도에 쓰나미 발생시 비교적 피해가 가장 적었던 지역이 맹글로브 해양림으로 둘러싸인 지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