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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송일국 호위총관 카리스마 “통솔력 최고였다”

‘주몽’ 송일국 호위총관 카리스마 “통솔력 최고였다”

1시간 33분전 업데이트기사제공 :


[뉴스엔 고홍주 기자]

“호위총관 주몽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주몽왕자(송일국 분)가 호위총관의 직책으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극 ‘주몽’에서는 부여궁으로 돌아온 주몽이 금와왕(전광렬 분)으로부터 호위총관의 직책을 수여받아 이를 완벽하게 수행해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호위총관의 신분으로 금와왕의 안위와 함께 호위무관들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주몽은 무예 수련 과정에서 남다른 통솔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간 동고동락해온 오이 마리 협보에게 호위무관의 직책을 주며 무예 대결을 시키는 장면은 주몽의 카리스마를 확인시키기에 충분했다. 또“무예 실력이 미달되는 자는 가차 없이 내보낼 것”이라는 주몽의 선포는 엄중한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주몽의 이 같은 모습에 시청자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주몽의 통솔력에 반했다”며 “왕자의 신분보다 호위총관의 직책을 맡은 모습이 훨씬 멋지다”고 입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호위총관이라는 직책에 대해 자세한 궁금증을 드러내는가 하면 “호위총관의 보라색 관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소감을 남기는 등 ‘호위총관’이 된 주몽에 가히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지막 장면에서는 소서노(한혜진 분) 일행과 함께 계루로 떠난 모팔모(이계인 분)가 “강철검의 비밀을 알아냈다”고 전세 역전을 예고해 앞으로 전개에 기대감을 더해줬다.

고홍주 becool@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