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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주몽’ 휴가철 끝나면서 시청률 40%대 재진입

‘주몽’ 휴가철 끝나면서 시청률 40%대 재진입

2시간 38분전 업데이트기사제공 :


[뉴스엔 이재환 기자]

송일국 한혜진 주연의 MBC 사극 `주몽’이 일주일 만에 시청률 40%대에 재진입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주몽`은 전국시청률은 40.2%로 전날 39.1%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5일 40.6%를 기록한 데 이어 40%대 탈환에 성공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39.5%를 기록했다. 전날 38.1%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하며 인기세를 유지했다.

그 동안 무더위와 함께 피서철로 TV를 떠났던 시청자들이 ‘주몽’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팔모(이계인 분)가 모든 것을 바쳐 알아내고자 했던 강철검의 비밀이 바로 황토흙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주몽(송일국 분)은 오마협에게 현토성에서 온 철기방 야장들이 쇠를 녹일 때 은밀히 넣는 것의 정체를 알아보게 했고 오마협은 철기방에 잠입해 동물의 뼈와 조개 빻은 가루, 몇 가지 종류의 흙들을 가져와 주몽 앞에 내밀었다.

또 소서노(한혜진 분)와 함께 한나라 야장 중 한 명을 만난 모팔모는 생철을 숙철로 만드는데 초강법의 비밀이 있다고 파악하게 됐다. 그러던 중 모팔모는 주몽이 보낸 초강법 비밀이 숨겨진 상자를 건네 받고 황토흙을 발견하고는 강철검을 만드는데 사용해 결국 강철검을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모팔모가 강철검 완성했을 때 눈물이 났다”, “초강법을 깨달은 모팔모 대장님께 감축드린다”, “완성을 하고 주몽 앞에서 손으로 얼굴 가리고 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등 모팔모 역을 맡은 이계인의 연기를 극찬하며 드디어 초강법의 비밀을 알게 된 것에 대해 축하했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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