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살생부 시작? 여미을 이어 우태 죽음 예고 |
[2006-11-29 07:41 입력] | 기사제공 : |
[뉴스엔 고홍주 기자] ‘여미을에 이어 우태까지...’ MBC 월화사극 `주몽`이 연장 논란 속 살생부를 펴들었다. 28일 방송된 `주몽`에서는 시종일관 뜻을 굽히지 않았던 여미을(진희경 분)이 결국 부득불(이재용 분)의 칼에 장렬한 최후를 맞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우태(정호빈 분)의 죽음이 다뤄진다. 28일 예고편에서 등장한 우태의 위기는 그의 죽음을 암시하기 충분했다. 사용(배수빈 분)은 비류군장 송양과 전투를 벌이던 중 우태의 위기를 보고 망연자실해 하고 여미을의 장렬한 최후에 눈물을 참지 못한 시청자들은 이미 예고된 우태의 죽음에도 적잖은 안타까움을 내비치고 있다. 이와 함께 우태의 값진 희생이 비류의 송양과 연타발의 누이 연채령을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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