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우태, 죽음 예감한 듯 어두운 안색 역력해 |
[2006-12-04 18:26 입력] | 기사제공 : |
[뉴스엔 고홍주 기자] MBC 월화사극 ‘주몽’(극본 최완규, 정형수/연출 이주환, 김근홍)이 우태(정호빈 분)의 죽음을 예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서노(한혜진 분)의 호위무사이자 남편인 우태는 4일 방송되는 56회에서 송양(박종관 분)과의 전투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송양 부하의 칼에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전투에 앞서 소서노와 함께 한 우태. 죽음을 예감한 듯 안색도 좋지 않다. 짙은 슬픔이 깔려있는 이 장면에 ‘주몽’의 김근홍 감독은 영화 ‘사랑과 영혼’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진다고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태의 죽음은 주몽(송일국 분)의 고구려 건국에 급물살을 타게 한다. 주몽은 소서노 부족의 힘을 빌려 고구려를 건국한다. 우태의 안타까운 최후는 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주몽’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 고홍주 becool@newse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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