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부문노 첫 등장 ‘카리스마부터 고구려 최고 명장 예감’
[2006-12-05 01:01 입력] | 기사제공 : |
[뉴스엔 고홍주 기자] 고구려 초대 장군 부분노(임현식 분)가 드디어 첫 등장을 알렸다. 4일 방송된 MBC 월화사극 ‘주몽’에서는 주몽(송일국 분)의 오른팔 격이자 고구려의 명장이 되는 부분노의 첫 등장을 담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분노는 주몽의 휘하로 들어간 뒤 고구려 최고의 명장으로 활약을 펼치는 것은 물론 주몽의 사후에도 유리왕을 돕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부분노는 주몽과의 첫 만남에 앞서 변방 수비대로 쫓겨나다시피 한 대소(김승수 분)와 먼저 대면했다. 그는 대소의 눈앞에서 6명의 말갈족을 무찌르는 뛰어난 무예실력을 과시해 대소와 나로(박남현 분)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줬다. 부분노는 이날 방송에서 존재감만을 알린 채 아쉽게 퇴장했지만 대소가 권력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감에 따라 주몽과도 첫 대면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고구려 최고의 명장다운 부분노의 막강 카리스마에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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