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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더리탕(생선뼈)

** 혹시 시장이나 횟집에서 횟감 사보신적 계시죠!!
생선회를 잡고 남은 뼈를 매운탕에 자신이 없거나 귀찮아서
그냥 횟감만 가지고 오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 되는데
하지만 이제부턴 꼭 챙겨 오세요 정말 맛있게 끓여 드시라구요!!
생선 뼈에는 칼슘이 풍부해 여성분들 골다공증에 좋거든요!!


재료
서더리(생선뼈)400g, 콩나물 100g, 무 100g, 호박 100g,
두부 100g, 팽이버섯 50g, , 청양고추 1개, 홍고추 2/1개,
대파 1/2대, 쑥갓 50g, 멸치다시마국물 4컵- 방아잎.산초가루(선택사항)약간
육수 : 다시마 1장, 멸치 10g, 무1조각,마른고추 2개
양념: 고춧가루 2큰술, , 맛술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2작은술,
조선된장1작은술,국간장 1작은술, 소금 후추 적당량 혼다시나 기타 조미료 적당량


만들기
1. 냄비에 멸치, 다시마, 무, 마른고추를 넣어 국물을 만든다.
2.깨끗이 손질한 생선뼈를 준비한다.
3 두부는 3X4크기로 도톰하게 썰어준다.
4. 호박은 표면을 살살 씻어 반으로 가른후 반달썰기한다.
5. 무는 껍질을 벗긴후 납작하게 썰어준다.
6.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고 씻어 건져 물기를 빼낸다.
7.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어슷썰기한후 찬물에 씨를 빼낸다.
8.. 대파는 굵게 어슷썰기하고 쑥갓은 물기를 뺀 뒤 잎부분만 적당한 길이로 잘라놓는다.
9. 냄비에 멸치다시마 국물을 붓고 무, 콩나물,생선뼈를 넣고 끓인다.
10.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걷어내면서 맛술 된장 고추가루를 풀고
호박, 대파, 두부, 청량고추 를 넣고 다시 끓인다. 팔팔 끓을때 간마늘을 넣는다.
11. 마지막에 소금, 간장,조미료로 밑간을 한 뒤, 쑥갓, 팽이버섯을 넣고
한소큼 끓여 후추가루, 재피가루(산초)등을 넣어 마무리한다.

**** 매운탕 국물을 찐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사실 국물이 진해야 맛이나죠!! 냄비에 일단 생선뼈와 무를 큼직하게 썰어 같이 푹 고으시듯 끓여 주세요 끓일땐 찐생강조금, 술(소주도됨),된장,방아잎(선택사항),
후추조금 을 같이 넣어 끓이시되 너무 오래끓이면 생선이 가루가 되니까 유의하세요!
끓인것을 뚝배기나 냄비에 담고 양념을 그대로 넣으시면 맛있는 매운탕이 됩니다!!


매운탕에 고추장을 넣으면 단맛과 텁텁한 맛이 나기 때문에 고춧가루로 대신한다.


비린맛이 전혀 없는 매운탕 끓이기
생선의 비린내는 공기 중에 쉽게 날아가므로 처음에는 센불에 뚜껑을 연채 끓이다가
국물이 끓어올라 생선살이 하얗게 변하면서 익기시작할 때 뚜껑을 덮으면 비린내가 적게 난다.
많은 양을 끓일때는 생선을 한꺼번에 넣지 말고 몇 토막만 넣은 후 국물이 끓으면
다시 몇 토막을 넣는 식으로 몇차례 나눠 넣어야 한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넣으면 국물의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서 비린내가 난다.




출처 : [오규태님 미니홈피]禪(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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