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인 척 하고 있는 야채 쪼가리가 먼저 나와 주시고.. -_-;;
제법 맛깔스런 밑반찬이 주르륵.. 깔렸다.
물론.. 저 멀리 보이는 우리의 이슬양.. 어찌 빠지랴.
설설 끓는 육수에 국수를 먼저 삶다가 갖은 야채와 고기를 넣어 주시고..
이슬양을 잔으로 옮겨 놓는 것도 당근 잊지 말아야지..
자.. 나왔다.. 쑥국수 전골.. + 만두사리.. ^^;;
후루룩.. 냠냠.. 한 그릇 다 비우고 나니..
국수전골류의 백미.. "죽밥"이 기다리고 계신다..
쬐끔 헥헥대기 시작하지만..
후후.. 어찌 이 죽밥의 개운한 맛을 놓칠소냐..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