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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개소문’ 김유신-천관녀의 애절한 사랑

‘연개소문’ 김유신-천관녀의 애절한 사랑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19.1%

5시간 34분전 업데이트기사제공 :



[뉴스엔 김은구 기자]

김유신(이종수 분)과 천관녀(박시연 분)의 애절한 사랑에도 불구하고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극본 이환경/연출 이종한)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연개소문’은 26일 방송에서 전국기준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의 20.1%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26일과 마찬가지로 토요일이었던 지난 19일의 18.2%보다는 0.9%포인트 높아 20%대 시청률 회복은 어려운 일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개소문’은 낭도로 성장한 연개소문(이태곤 분)이 신라에 사신으로 온 숙부 연태수(정동환 분)와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그러나 이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김유신과 천관녀의 사랑이다. 신라를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 김유신이지만 천관녀와의 사랑 앞에서는 힘겨워했다.

이와 함께 연개소문과 상전으로 김유신의 동생인 보희(임성언 분)의 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김유신은 연개소문에게 보희와의 사랑을 위해 함께 도망치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27일 방송 예고편에서는 연개소문과 보희의 사랑이 들통나는 장면이 담겨있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은구 cowbo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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