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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

광개토대제1-10/정립/9712-9801 지은이정립 지음 출판사아이디어북책 소개정립 대하 역사소설. 그의 이름을 딴 거리나 동상 하나없이 잊혀진 민족 영웅 광개토대제의 생애를 소설로 복원했다. 전 중원대륙국을 고구려로 복속시키고 나아가 중앙아시아 일대는 물론 우랄산맥 동쪽에서 시베리아, 츄코트 반도, 티벳까지 완전히 점령했던 태양의 제국 대고구려 제국을 꿈꾼 위대한 웅위를 지닌 대제의 생애는 우리에게 찬란한 민족적 자긍심과 불굴의 용기, 겨레의 긍지를 드높이고 있다목차1권 작가의 말 프롤로그 황숙(皇叔)의 모반(謨反) 어린 길손과 하늘이 내린 조우(遭遇) 돌비수(乭飛守) 황제의 겨울 초원의 은자(隱者) 위국군과 남부여성 성주의 예비 사위 국내성의 난조(亂兆) 비사성 성주의 계략과 위대한 신의 탄생 하나 되어 들어올린 깃발 의거(義擧)의 밤 2권.. 더보기
괴물1,2/이외수/0302 지은이이외수 지음 출판사해냄출판사책 소개지치지 않는 영혼의 순례자 이외수, 그가 3년 7개월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바쳐 완성한 장편소설. 2001년 수많은 독자들의 영혼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 「외뿔」이 마술 같은 우화상자였다면, 2002년 신작 장편소설 「괴물」은 이외수 식의 통쾌한 농담과 게릴라적 상상력이 조화를 이룬 한 장의 조각보다. 한 올 한 올 엮을 때 한 장의 커다란 그림으로 탄생하는 조각보. 전체 81장으로 이루어진 81개의 실오라기가 [괴물]이 되었다. 「괴물」에서 이외수는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무차별 농담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비록 문단에서는 아웃사이더이지만 그림, 서예 등의 예술계에서는 활발하게 재능을 펼쳐온, 찾아보기 힘들 만큼 다재다능하고 독특한 작가다. 이 소설은 전체 81장이 두.. 더보기
아리랑(1-12)/조정래/0302-0307 아리랑 (전 12권) 책 소개식민지시대를 깊은 역사 인식으로 탐구한 대하소설. 김제 출신의 인물들이 군산, 하와이, 동경, 만주,블라디보스톡 등지로 옮겨서 40여년의 세월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일제시대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일제의 폭압에 맞선 우리 민족의 저항과 투쟁과 승리의 역사를 부각 시키고 있어 민족적 긍지와 자긍심, 자존심을 회복케 하는 역작이다. 우리 한민족의 뜨거운 숨결과 웅혼한 기상 그들의 처절한 삶과 혼을 가슴으로 느낀다. 큰 소설이 주는 감동 수많은 취재여행과 자료조사를 거쳐 씌어진 은 우리에게 일제 36년사의 의미를 새롭게 묻는다.우리는 자칫 식민지시대를 전설적으로 멀리 느끼거나 피상적으로 방치하는 잘못을 저지르기 쉽지만, 민족분단의 비극이 바로 식민지시대의 결과라는 사실을 명.. 더보기
다빈치 코드1-2/댄 브라운/0509 식지 않는 ‘다빈치 코드’ 열풍 소설 '다빈치코드'의 인기.. 식을 줄을 몰라..소설 ‘다빈치코드’(댄 브라운·베텔스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해 7월 출간된 이 작품은 이달 들어 판매량 2백만부를 넘어섰다. 1백만부 돌파까지 6개월이 걸린 반면 2백만부는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됐다. 국내 출판시장에서 밀리언셀러가 나온 것은 최근 몇 년 사이 처음이다. 지난해 최고 히트작이었던 자기계발서 ‘아침형 인간’이 90여만부에 그쳤고 틱낫한의 ‘화’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도 1백만부 고지를 넘지 못했다. ‘다빈치코드’와 더불어 외국소설 붐을 일으켰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도 80만부 판매돼 ‘다빈치코드’의 40% 수준이다. ‘다빈치코드’는 21주간 베스트셀러 1위(한국출판인회의 집계)를 지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