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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공원~용산역~한강 잇는 용산링크 조성 용산공원~용산역~한강 잇는 용산링크 조성지상엔 녹지축ㆍ수로, 지하는 문화ㆍ상업공간용산공원서 한강까지 논스톱 보행 서울시는 용산공원과 용산역 전면 재개발지역, 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용산링크’를 조성한다고 지난 5월 30일(금) 밝혔다. 지상·지하3층의 통합입체공간으로 계획된 용산링크는 지상에 녹지축과 물길이 있는 공원이 조성되고, 지하공간은 코엑스몰과 같은 구조로, 크기는 코엑스의 2배에 달한다. 용산링크의 지상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역사, 재개발지역을 연결하는 보행데크를 설치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 없이 용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등으로 현재 단절된 동선도 모두 논스톱 이동이 가능해진다. 지상층에 설치되는 녹지축과 수로는 용산공원 내 호수~.. 더보기
서울시청 본관 건물 82년만에 ''아듀'' (종합)서울시청 본관 건물 82년만에 '아듀'(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일제강점기인 1926년 경성부 청사로 건립된 서울시청 본관이 82년간의 영욕을 뒤로 하고 사실상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시청 본관은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서소문별관을 본관으로 임시 사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본관 청사. 리모델링 후 문화시설로..서소문시대 개막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서울 중심의 시청 본관이 82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공사에 따라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시장단과 경영기획실, 행정국, 재무국, 대변인실 등 본관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핵심부서들이 서소문 별관(옛 검찰청사)으로 이전, .. 더보기
아차산에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 아차산에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2011년 완공… 인접도시 협의·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내년 착공 …상설전시관, 지하 수장고, 체험관 등 들어서 고구려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문화관이 광진구 아차산에 들어선다. 광진구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광장동 384-8번지에 ‘아차산 고구려역사문화관’을 건립키로 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차산 고구려역사문화관’은 37,444㎡ 부지에 지하1층․지상2층 건물로, 상설전시관 및 지하 수장고, 기획전시관, 체험관, 뮤지엄샆, 교육․자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구는 이곳에 아차산 일대에서 출토된 각종 토기와 철기 등 유물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연령대별 체험ㆍ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역사문화관 주변에 홍련.. 더보기
''관광용 수상택시'' 타볼까 유람선과는 다른 맛! '관광용 수상택시' 타볼까 신 한강유람 승선 인원 관계없이 코스따라 5800원~6만원 곽수근 기자 topgun@chosun.com 입력시간 : 2008.05.21 01:14 초여름 날씨가 성큼 다가오면서 한강 물살을 가르는 제트스키나 요트 등을 자주 볼 수 있다. 한강변에서 구경만 하면서 마냥 부러워할 필요는 없다. 관광용 한강 수상택시를 이용하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한강을 가르는 시원한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강 관광택시를 타면 5000원 정액제로 운영되는 출·퇴근용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 통째 빌려 분위기 낸다 관광용 한강 수상택시는 승선인원에 상관 없이 거리에 따라 운임을 받는 방식으로 운행된다. 많이 탈수록 싸게 먹힌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무작정 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