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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인도로 가는 새로운 향로를 찾던 중 지금의 아메리카 대륙인 신세계를 발견한다. 거기서 그는 그가 만난 황인종을 인디언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은 3만년 전쯤 북방 아시아로부터 이동하여 정착해 살았다. 유럽인들은 1625년 이후부터 아메리카 대륙에 확고한 터전을 마련했다. 일부 광신자들과 탐욕스러운 인간들은 대륙을 증오와 전쟁의 혼란으로 몰아넣었고, 버지니아, 뉴잉글랜드 등 피로 물든 식민지화가 속속 진행되었다. 인디언들은 이제 전쟁과 전염병으로 소멸되기 시작했고, 풍습과 신앙도 유럽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서부의 원주민드이 살았던 지역의 점령에 얽힌 개척자와 여러 부족 간의 반란과 저항의 역사는 아메리카 대륙 신화에서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 |
| 지은이 소개 | |
| 필리프 자캥 1942년 출생 1984년부터 리용 3대학에서 근대사 조교로 일하고 있다. 중등과정부터 역사 공부에 열중한 자캥은 그후 15년 동안 인디언에 관한 연구를 계속했고, 학사논문 주제를 토대로 17세기와 18세기의 프랑스인과 인디언들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백인 인디언」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1976년에는「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역사」를 출간했고, 인디언과 식민통치를 다루는 전문지「역사」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 |
| 목차 | |
| 제1장 홍인종과 철의 사나이들 제2장 총과 화약으로 제3장 문화 충격 제4장 눈물의 여정 제5장 서부 정복 제6장 돌아온 인디언 기록과 증언 참고문헌 그림목록 찾아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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