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
팔당댐에서 조금 지나 우측 강가로 내려가면
철길옆에 있는 까페 입니다.
10년쯤 전부터 다니던 곳인데 이번에 갔을때는 좀 변해 있네요
담장을 허물어 철길이 들어나고 철길로 사람들이 다닐수도 있게 변했네요
지금은 기차가 안다니는 듯 옛날에는 기차가 지나면서 울려주는
경적소리가 운치를 더했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군요
조금 일찍 핀 코스모스와 기차길이 참 잘 어울리죠? 멀리 팔당댐도 보입니다
담장을 허물어서 주차장과 기차길이 확 트였습니다
해질녘 하늘의 구름과 강물이환상적입니다
팔당댐 반대쪽 강입니다
봉주르 전경
하얀파라솔 밑에서 강을 바라보며 앉아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얘기도 하고
봉주르 옆쪽으로 길따라 가면 이 한옥집이 나오는데 누가 사는지 항상 궁금합니다
입구 입니다
모닥불에 고무마 구어먹는거 아시죠? 여름이니까 좀 덥긴해도 별미입니다
평일인데도 꽤 손님이 많더라구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참 아름답네요 저녘무렵이었는데
밥 먹으면서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더 아름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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