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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지소연의 어머니 김애리 씨 우리나라 골프선수 뒤에는 아버지가 있었고,축구선수 뒤에는 가난한 어머니가 있었네요! 우리의 자랑스런 딸들이 8월 1일(한국시간) 오후 7시독일 빌레펠트에서 콜롬비아와 3,4위전을 하였습니다.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세계 3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4강 신화를 이끈 지소연의 어머니 김애리 씨 어릴 때부터 또래 아이들보다 체격이 작고 피부가 까만 탓에 '지똥이'라고한국미술신문 U-20 여자축구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여자축구 4강 신화를 이끈 지소연의 어머니김애리 씨가 서울 동대문구 자택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김 씨는 지소연이 어릴 때부터 또래 아이들보다 체격이 작고 피부가 까만 탓에'지똥이'라고 불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금은 '지메시'로 불리며 세계 최고의 골게타가 되었다. 지소연(사진출처=지소연 미니홈피).. 더보기
해외서 주목 끈 말기암 정복 도전 한의사 해외서 주목 끈 말기암 정복 도전 한의사 [연합] 경희대 최원철 교수 13년 연구성과 유명저널 실려9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서 만난 최원철(48) 한방암센터장. 최 교수는 13년째 한약재를 이용해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넥시아 프로젝트'에 몰두해 있다. 최 교수의 연구는 지난달 유럽 암의사회의 공식저널인 '종양학 연보(Annals of Oncology)'에 게재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연합뉴스)암(癌)은 병기에 따라 1~4기로 나뉜다. 흔히 말기암이라고 하는 4기 암은 진행암(Advanced cancer)으로도 불리는데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진행암을 '보통 치료되지 않는 암'으로 규정한다. 그런데 지난달 유럽 암의사회의 공식저널인 '종양학 연보(Annals of Oncolo.. 더보기
박미라·김진석 모자 등하굣길 '휠체어 모정'으로 감격의 열매 박미라·김진석 모자 2008-01-10 16:48 아인슈타인 이후 가장 뛰어난 물리학자로 인정받는 스티븐 호킹 박사. 그는 루게릭병 즉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장애인이기도 합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자신의 신체적 장애에 대해 이런 얘길 했는데요. ‘나는 내 상태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우려만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걱정하는 만큼 실제 못하는 일도 거의 없다.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인 김진석 씨를 보면, 이 말이 생각나는데요.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김진석 씨는 6년 동안 휠체어를 타고 학교를 다니며, 지각이나 결석 한 번 없이 우수한 성적으로 학부를 마치고, 올 2월에는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거기다 졸업하기 전에 벌써 NH.. 더보기
김현철 (前 월드컵대표팀 주치의) 김현철 (前 월드컵대표팀 주치의)의료계 뉴스/인터뷰 2002/10/28 12:00 Posted by 관리자 [기사 인쇄하기] 한국에서 팀주치의를 한다는 것은... 전 세계를 뒤덮은 “대~한민국”의 함성이 잦아든 지금, 영광을 이뤄낸 주인공들은 모두 흩어져 자신의 삶으로 돌아갔다. 외국 경기장에서, 혹은 TV나 신문지상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자신의 마음에서만 빛나는 명예를 간직한 채 묵묵히 자기 일을 지속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前 국가대표팀 주치의 김현철 선생은 후자일 듯 싶다.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결과에는, 대학교수라는 안정된 자리를 버리고 임기 1년인 국가대표팀 주치의 자리를 자청한 김선생의 몫도 적지 않을 터지만 그의 생활은 이전과 별반 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