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도1-3/김남식/9808-9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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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yes24 >

저 자 : 김완식
출판사명 : 중앙M&B
발행연도 : 1998년 05월 31일
정가 : 6,800
250 (페이지) 상, 하권

책 소개
	선남후북벌론을 주창한 숙종의 명을 받은 48명의 조선무사들이 일본열도에 침투한다. 보물 481호인 '일본여도'에 얽힌 역사적 비밀을 추적한다. 윤선도의 녹우당에 숨쉬고 있는 역사의 진실을 파헤친다.

지은이 소개
	김완식 연세대 재학 중 전라남도 해남에 있는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에서 한장의 그림과 운명처럼 만난다. 일본여도(日本輿圖). 그 지도에는 숙종이 48인의 첩자를 일본에 보내 수집해온 정보를 윤두서로 하여금 그리게 했다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 왜? 우리가 배운 어느 역사책에도 우리가 일본에 첩자를 보냈고, 또 그것을 지도로 그렸다는 기록은 없다. 그러면? 우연히 접한 한 장의 지도가 계기가 되어 시공을 초월한 길고 긴 역사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조선왕조실록에서 비변사일지 그리고 역사의 두께 만큼이나 먼지를 먹은 숱한 자료 뭉치들……20년이란 세월은 그렇게 지나갔고 마침내 그 실마리는 중국 심양사에서 찾아진다. 홍콩 영사로 재직시 소현세자와 효종에 대한 자료를 찾게된 것이다. 그리고 효종에서 숙종으로 이어지는 '북벌론'과 숙종과 천재화가 윤두서와의 관계도 실증해냈다. 마지막 남은 것은 일본으로 파견된 48일의 행적과 그들의 생애, 그 공백은 소설이라는 양식으로 메꿀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저자는 미국 LA에 있는 남가주대학교의 동아시아 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있다.

목차
1권
	1. 숙종의 꿈 2. 선남후북벌 3. 이별 4. 니토오류우 5. 운명 6. 후쿠다 7. 송시열의 강학 8. 키리스테고멘 9. 모리 성의 자객 10. 공재 윤두서 11. 대수와의 만남 12. 들개의 아들 13. 함경도 사내 박포 14. 경인재의 작전 15. 조선 해적 16. 인삼과 은 17. 조선 여인 송아 18. 팔려가는 사람들 19. 단순하게, 빠르게 20. 지리산 영주 21. 논쟁 22. 폭파전문가 무영 23. 용천암 자운스님 24. 일생일사 25. 출진

2권

1. 음모
2. 보길도에서
3. 수창선고
4. 끝없는 길
4. 말도둑
5. 삼중의 우환
6. 동인과 서인
7. 무상검
8. 열도의 안개
9. 조선의 아들
10. 선수와 후수
11. 개와 고양이
12. 게이샤
13. 모리 성의 반란
14. 혼선
15. 아사노 나가노리
16. 타초경사
17. 세키슈우 계곡의 센히메
18. 무영의 곁으로
19. 최후의 반전
20. 일본여도
21. 사랑스런 송아
22. 모리성의 이별
23. 피에는 피로
24. 에도의 목을 친다

3권
	역 류 폭풍 전야 모리성의 최후 자금성의 사신들 박포의 도끼 이강익의 음모 대마도주의 선택 지옥의 사자들 아! 센히메 진군[進軍]의 날 송아의 복수 반청[反靑] 비밀 조직 주루사[朱樓社] 끝없는 행진 여명의 그림자 오다마사 척살단 에도를 사수하라! 관을 쓴 원숭이 독주[毒酒] 꽃잎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잃어버린 꿈 칼과 방패 열도에 부는 피바람 녹우당에 내리는 비 센히메의 눈물 오키노시마의 비밀 황족의 나라 동백꽃이 피면 「일본여도」로 살펴보는 북벌과 남벌 - 역사평론가 이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