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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
<롱고롱고> 상형문자와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는 석상들로 유명한 이스터섬은 태평양 동부에 있는 섬으로, 400년경 마르키즈 제도에서 건너 온 폴리네시아인이 처음 정착했다. 1722년 4월 5일 네덜란드. 선원들에 의해 발견되어 이스터(Easter)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섬의 석상들은 대부분 14,15세기경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것은 선조나 족장, 이스터섬의 역사에 중요한 인물을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19세기가 시작되면서 모험가와 포경업자, 노예무역업자 들에 의해 섬 전체가 암혹의 시기로 돌입하였으며, 1860년대 후반에는 기독교의 유입으로 잔존하고 있던 폴리네시아적인 전통이 소멸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1888년에는 칠레에 의해 합병되기에 이른다. |
지은이 소개 | |
미셸 오를라이크 고고학자이자 국립과학연구소의 기술진으로 파리 1대학에 출강중인 미셸 오를리아크는 1976년부터 정기적으로 폴리네시아에 가서 1, 000여 년간 진행되었던 기후변화, 지형구조, 유형문화 등 탐사활동을 하고 있다. |
목차 | |
제1장 유럽인, 이스터섬을 발견하다 제2장 별빛 아래 뗏목들 제3장 이스터섬에서의 초창기 생활 제4장 수많은 거석상들 기록과 증언 참고문헌 그림목록 찾아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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