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술의 아름다운 경영 (벤처 대부의 거꾸로 인생론) |
정문술| 키와채| 2004.05.15 | 267p | ISBN : 8995525312 |
책 소개 |
한국인의 ‘신명’을 경영론의 핵심으로 삼은 자칭 ‘토종 벤처인’. 정문술과 <미래산업>의 성공담은 한국 경영계의 패러다임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파격과 센세이션의 연속. 이 책은 ‘신뢰경영’ ‘자율경영’ ‘텃밭경영’ ‘시추경영’ ‘도덕경영’ ‘창조경영’ ‘거꾸로경영’ 등 정문술의 이름자를 따라다니는 모든 수식어를 방증하는 신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일반적인 경영매뉴얼이 제시하는 물적 성공만을 목표로 하는 허황된 단기코스 경영매뉴얼과는 달리, 단순한 경영 에세이가 아니라 깨달음으로 가득한 ‘현자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겠다.제0장 믿음>> 정문술 경영 철학의 첫 번째 명제인 ‘믿음’을 테마로 한 프롤로그다. 이 책을 펴내게 된 이유와 소망을 겸허하게 피력한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기어코 자신의 정원수를 훔쳐 간 ‘꽃나무 도둑’에 관한 일화는 정문술 자신의 벤처정신에 대한 은유다. ‘꽃나무 도둑’과 같은 끈기와 모험정신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한국 벤처에 꼭 필요한 덕목이다. 하지만 정문술은 ‘도덕성’을 보다 우선으로 꼽는다. 그의 ‘경영 바이블’은 어느날 우연히 펼쳐읽게 된 막내아들의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였다. <미래산업>의 창업에서부터 은퇴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그의 경영목표는 ‘착하고 아름다운 기업’을 만드는 것이었다. |
작가 소개 |
저자 | 정문술 |
—1938년 3월 7일 전북 임실 출생. —군 제대와 동시에 5급 공무원으로 특채,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중앙정보부에서 18년간 재직. —1980년대 강제해직된 후, 퇴직금으로 <풍전기공>을 인수했으나 거래업체의 횡포로 도산. —1983년 반도체 제조장비업체 <미래산업> 창업. —첫개발품 ‘이음새 없는 리드 프레임 매거진’으로 3개월 만에 국내 시장 석권. —‘무인(無人)웨이퍼 검사장비’의 개발에 실패하고 파산위기에 몰려 가족 동반자살 결심.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의 개발에 성공하여 ‘핸들러’ 국산화의 주역으로 성장. —‘한국능률협회—대신경제연구소’가 수여하는 ‘최우량기업상’ 수상,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
목차소개 |
길 하나를 보여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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