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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서울 한옥마을 가보니 ‘지구촌 한가족!’

설연휴 서울 한옥마을 가보니 ‘지구촌 한가족!’
2007-02-20 10:22 | VIEW : 1,327

사람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는 서울 한옥마을
우리네 명절이 이젠 조상을 기린다는 뜻 위에 헤어져 있던 가족 친지들의 만남과 즐거움을 같이하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설날 서울 필동에 있는 한옥 마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명절날부터 연 사흘간 인파가 끊이지 않았고 공연과 행사가 다채로웠습니다. 이젠 한옥마을도 세계화되어 디즈니랜드 마냥 더욱 규모가 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나저나 저의 실력이 모자라서요.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공연 자원봉사 배우님들이 저에게 포즈 취해 주셨습니다


이 꼬마의 굴렁쇠 솜씨도 금방 익히는 요즘 우리네 아동 들입니다


즉석 연을 만들어 가족끼리 날려보는 즐거움도 한창 입니다


한복의 우리 어린이들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으뜸 입니다


인형 봉사자들과 사진도 찍으며 토정비결도 보고 마당 가득 사람이 꽉 찼습니다^-^


우리것을 열심이 담아가는 이 외국인을 보며 저도 더 열심이 배워 프로 경지까지
가야 겠다는 각오를 가졌습니다..(디카부터 교체하고요)^-^


드디어 오후 3시 공연이 시작 되었구요^-^


앞자리에 장애우님도 같이 했네요 뒤에서 찍으며 저는 불의의 사고로 힘들어하는
장애우님들 생각하며 눈시울을 적십니다 ㅠㅠㅠ


떡 메치기 입니다. 연속 모습 4장을 찍었는데 한장만 올려 봅니다.


널뛰기 입니다..널뛰는 아내를 위해 받침대 해주시는 남편과 아이들이 정겹습니다.


가훈도 적어줍니다. 여긴 한글 가훈이고 옆엔 한문 가훈입니다
한장에 천원씩 서비스하고 계신데 제가 보기엔 일류 작가 이십니다


엄마 따라온 공주님이 너무 이뻐서 양해 얻고 찍었습니다


분장 전의 고종황제 역 배우 입니다..수염도 못달고 모자도 안써서 미안하다는걸
찰칵 찍었지요..파이팅~~젊은이~~~


이것은 한복 대님 매기 강좌입니다. 상상외로 앞 마당쪽에
사람들이 가득차서 열심히 배우고 있었습니다 좋은 모습였고 열심이시네요^-^


아빠에게 연 만들어 달라며 딴짓하는 어린이가 귀여워 찍었습니다


순수 우리나라 메주도 팝니다 한 덩어리에 2 만원^-^


4시가 되니 배가 고파 사먹은 녹두전 입니다. 5천원^-^ 잘게 썰어 주셨어요^-^


역시 아동들은 인형 모습 봉사자들과 사진 찍는것이 인기 있었습니다


지구촌 한 가족이십니다 세계 각지에서 오셨네요^-^


역시 우리 한복이 돋 보이는 한컷 사진 입니다


역시 우리 떡 많이 드시고 건강하셔유우~~!!

사진을 찍으며 가진 느낌이 건강이 허락하면 장비를 어느정도 완비하여 각 골목의 얘기를 (뉴스에 안 나오는것)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빨리 배워야 겠어요. 여러분 행복 하세요.

도깨비뉴스 독자= 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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