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인간 (2)
로빈 쿡| 공경희 역| 열림원| 2003.09.08 | 228p | ISBN : 8970633987
책소개 |
로빈 쿡만이 선사할 수 있는 주사바늘처럼 날카로운 충격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메디컬 스릴러의 대가 로빈 쿡은 휴먼 드라마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공포를 최근의 과학적 성과 및 현대 의학의 논쟁과 교묘히 결합시킨다. 신작이 출간될 때마다 놀라운 현실 감각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문제들을 날카롭게 꼬집어온 로빈 쿡이 이번에는 역시 요즘 한창 전 세계적인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인간복제의 문제를 다루었다. 장기이식에서 생체실험, 환경오염, 인공수정, 유전자 조작, 생물학 무기 등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소설가로 변신한 로빈 쿡이 이번에는 인류 앞에 다가온 인간복제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의학과 윤리,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 하버드 대학원생인 조안나와 데보라는 난자를 기증하면 4만 5천 달러라는 큰돈을 준다는 광고를 보고, 윙게이트 불임클리닉에서 난자 기증 수술을 받는다. 덕분에 1년 반 동안 여유 있고 신나는 생을 즐기던 두 사람은 자신의 난자가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점점 괴로워하게 된다. 수술을 받았던 윙게이트 불임클리닉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해킹해 정보를 알아내려던 이들은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결국 윙게이트에 가짜 신분으로 취업한다. 그러던 중 그들은 자신들의 난자가 거대한 인간복제 프로젝트 실험에 이용되고 있다는 뜻밖의 사실을 접하게 되고, 그 불임클리닉에서 비밀리에 행해지고 있는 비윤리적이고 끔찍한 일들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결국 윙게이트 클리닉측 사람들에게 쫓기게 되고, 쫓고 쫓기는 신경전 끝에 인간복제 문제의 위험성을 진지하게 경고하는 결말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성마저 상실한 채 자행되고 있는 끔찍한 일들이 보여주는 인간복제의 현실은 원제(SHOCK)처럼 말 그대로 소름끼치는 충격을 안겨준다. |
작가소개 |
저자 | 로빈 쿡 |
저자 - 로빈 쿡- 인간복제는 과학과 인류의 발전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개인의 이기심과 자만심의 표출일 뿐인가. 지금도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상실한 채 어디선가 진행되고 있는 인간복제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꼬집어 경고하는 동시에, 이처럼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메디컬 스릴러의 대가, 로빈 쿡 오직 한 사람뿐이다. 의학 박사인 로빈 쿡(Robin Cook)은 콜롬비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아내 바바라와 함께 플로리다에 살면서 의사로서, 또 작가로서 현대의학 윤리를 질문하는 소설들을 의욕적으로 써내고 있다. 로빈 쿡의 작품들은 38구경 권총의 제원 대신 소독 냄새 나는 병원으로 우리를 안내하여 보통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의학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다시 병원에 가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즈음 로빈쿡은 인간복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몸서리쳐지는 어두운 병원의 뒷골목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역자 - 공경희 -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코마」「감염체1,2」「시간의 모래밭」「깊은 밤의 추억」등 다수가 있다. |
목차 |
1권 |
'책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든티켓/0708 (0) | 2007.09.01 |
---|---|
기와 생활풍수 인테리어 /0707~0708 (0) | 2007.08.22 |
마음을 비우게 자네가부처야 /동봉스님/''0703 (0) | 2007.03.24 |
야반삼경에 촛불춤을 추어라 2 /정찬주/''''0612~''0701 (0) | 2007.01.19 |
주몽1/홍석주,최완규,정형수/''0612 (5) | 2006.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