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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촌 美來村

새19강(제119강) 070426(목) : 음악인생/우주호 성악가

바리톤 우주호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베네벤또 국립음악학원

뻬로지 국립음악학원 졸업

산타 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1996년 국제 라루리 볼피 콬쿨 3위입상

프란체스코 국제콩쿨 1위입상,비냐스

국제콩쿨 특별상등

국립, 오페라단,예술의전당,서울시립 오페라단에서 오페라 50여편 출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07년을 맞아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오는 2월20일(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이태리의 떠오르는 신성 Andrea attucci 의 지휘와 국내정상의 성악가 테너 김남두, 바리톤 우주호와 국내 오페라 디바들이 우리 귀에 친숙한 주옥 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칸초네등을 선사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실것입니다. (주)글로리TMC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페라 갈라콘서트’ 를 통하여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피고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마에스트로 금난새, 한국 최고의 성악가4명, 160명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 120명의 풀 오케스트라가 빗어내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 베토벤 9번 교향곡 <환희의 송가>는 여러분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과 환희와 추억의 시간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결코 놓칠 수 없는 2006년 마지막 빅 이벤트! ]

2006년 12월 24일(일) 오후4:00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지휘 / 마에스트로 금난새

연주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

테너 /류정필, 바리톤 /우주호

대학연합 합창단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문의: 031-230-3296

지난 10월 20일, 금난새 감독 취임으로 전색매진을 기록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또 한번의 기대되는 올해 마지막 빅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국내 최고의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지휘봉을 잡고 한국 최고의 성악가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류정필, 바리톤 우주호와 160명에 이르는 대학연합합창단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120명 Full 오케스트라가 이번 무대를 꾸민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화려함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곡이 처음 울려 퍼진다. 이 곡은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캐럴메들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함을 선사할 것이며, 이어 성탄의 의미를 되세겨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성가곡과 오페라의 백미 아리아가 4명의 성악가를 통해 가창되어 여러분을 감동의 세계로 인도 할 것이다. 2부에는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로 160명에 이르는 대합창단과 120명의 오케스트라가 뿜어내는 웅장한 함성과 거대함이 폭포수처럼 객석을 적셔줌으로 환희와 감동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할 것임을 확신한다. 모든 곡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가미되어 처음 음악회를 오신분들도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PROGRAM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관현악곡)

120명의 거대한 오케스트라에서 뿜어져 크리스마스 캐롤의 명곡은 지금까 음반으로 접하던 것과 사뭇 대조되는 대목이다. Leroy Anderson의 편곡으로 고요한밤 거룩한밤, 기쁜성탄 장식하세,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고요한밤 거룩한 밤, 징글벨, 참 반가운 신도여 등 10여곡이 흥미와 기쁨을 한층 더 할 것이다.

특히 현악기와 목관악기, 금관악기 등으로 이동하는 선율은 아름답고도 신비로와 즐거움을 더하며, 예상치 못한 순간순간의 새로운 곡의 등장은 객석의 웃음을 터뜨리게 할 것이다. 또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흥미로운 해설과 재치와 입담은 음악을 감상하는데 배가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성악가 4명의 화려한 릴레이 콘서트

이번 공연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게 될 4명의 성악가는 이미 외국유학시절부터 권위있는 국제적인 콩쿠르를 적어도 3개이상 석권한 사람들로 현재 국내 성악가 중 가장 활발한 활동과 집중적인 조명 받고 있다.

정갈한 소프라노 박미자가 부르는 오 거룩한 밤은 성탄을 전후로 가장 널리 애창되는 아름다운 곡이며,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리아 나는 꿈속에서 살고싶네는 왈츠의 아름다운 선율이 여러분들을 크리스마스의 파티로 인도 할 것이다. 고,정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바리톤 우주호가 노래하는 감사하라는 헨델의 곡으로 현재 베이스, 바리톤이 가장 많이 애창하는 곡이다. 길게 이어지는 바리톤의 음성에 크레션도 되는 오케스트라의 반주는 긴장과 이완을 통해 음악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곡이며, 로시니의 아리아 나는 이 거리의 해결사는 바리톤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하고 싶은 곡으로 대중적인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곡이다. 빠른 가사에, 익살스런 동작과 성대묘사 같은 노래는 관중의 폭소를 자아 낼 것이다.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는 부드러운 저음과 안정된 명확한 소리로 거룩한 성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에 나오는 아리아 하바네라로 농익은 자태와 소리로 관중의 환호를 이끌어 낼 것이며, 대포알 처럼 소리가 강한 테너 류정필은 성가곡 중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알려진 프랑크의 생명의 양식과 마스네의 오페라 라 시드 오 대 주제여, 신이시여, 아버지여를 열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