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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ay/075kg감량에 성공한 정모씨는수많은 인터뷰를 받는다.어떻게 빼셨어요? 증거를 대세요.?옛날 영자 누님의 마음을 알것 같군.-02/May/07 <3>작은 비용으로 작은 돈을 버는 제품을 만들 수 있고작은 비용으로 큰 돈을 버는 제품을 만들 수 있고큰 비용으로 작은 돈을 버는 제품을 만들 수 있고큰 비용으로 큰 돈을 버는 제품을 만들 수 있지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감각을 찾아봐.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그럼 다음 회의때는 정리된 걸 하나씩 가지고 오도록.-------------------------------------------------갑자기 언젠가 회의 때 했던 얘기가 생각나는 이유는 몰까?-01/May/07지금껏 일이 한번도 싫증나지 않았던 이유는 일이 재밌었다기보다는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너무 좋았었기 때문이다.소만사에서 진희형,주일이형,소장님헥스에서 정백씨, 지원, 승용, 융기, 나코트라이디에서 구다시 저런 사람들을 만나서 일할 수 있을까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과 일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리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한편으론 저시절이 그립기도 하지만, 저시절이 있어서 참 든든하다.-30/Apr/07확인하지 않는 한 메일 계정에 여사님으로부터 받은 이런 메일이 있었다.하지만, 그분께 올해는 생신날 전화한통도 못했다는 사실.철없는 아들이로세.-----------------------------------------------------------------------나는 네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공부를 잘해서도 명예스러워서도 아니다.너는 항상 험난하고 어지러운 이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꿋꿋한 네가 자랑스럽다 못해 존경스럽구나.너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슬기롭고 지혜로우며 생각하며 생활하는 네가 새삼 자랑스럽구나.그 동안 엄마는 너에게 한번도 잘해준 적이 없는 것 같구나그러나 마음으로는 항상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 한단다. 내 아들 성윤아.항상 씩씩하고 당당하게 생활하는 너를 생각하면 이 애미는 돈주고 못사는 보석을 혼자 가진것에 흐뭇하고 뿌듯하다 못해 고맙고 하느님께 감사 드린단다.엄마는 너를 믿는다.현대에 꼭 필요한 젊은이가 되리라고...-29/Apr/07 Music & Lyrics 를 보고. 드류 베리모어가 그렇게 예쁠수가 없었으며 휴 그랜트가 그렇게 멋져 보일수가 없었으며 노래가 그렇게 좋일 수가 없어. 이게 정말인지 하는 순간이 있어요. 혹은 다른 이들도 이렇게 느껴지는가 하는 난 inspiration이 필요해요 단지 또다른 협상이 아닌 오직 내가 원하는건 사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것뿐 -28/Apr/07 s양 : 오빠. 휴지에 적는 게 뭐야?
I : 응 시를 짓는 거야. 휴지 한장에 조곤조곤 적어 내려가면. 그러면 단순히 휴지 한장이 아니라,세상을 담는 그릇이 되는거야.
s양 : 음 이것도 작업 멘트군.
I : 음. 그런가?
-27/Apr/07 H군 : 성윤. 넌 좋은 남편이 될 수 있을 것 같애..
I : 왜?
H군 : 착하잖아.
I : 별루
H군 : 설겆이도 다 해주고, 얘기도 잘하고. 요리도 잘할 것 같고, 돈도 잘 벌것 같고..
I : 근데 그 눈빛은 뭔데?
-26/Apr/07 요새 의료 로비로 시끌시끌 한데, 역시 '士'자 들어가는 사람이 문제야. 나도 정보처리기士인데. 그냥 그렇다고..-25/Apr/07 s양 : 왜 눈을 감아?
I : 마음이 닫혀있을 땐 눈을 감아 나를 보고,
마음이 열려있을 땐 눈을 떠 다른 사람을 보는 거야.
s양 : 뭔가 철학적이군.
I : 작업 멘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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