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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촌 美來村

미래촌생활강좌 제220강 080501(목) : 약초답사/한종인교수(명지대)

설감이 만든 선물용 특별약용주 삼지구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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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감이 만든 선물용 특별약용주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삼지구엽초는 세 가지에 잎이 아홉 개가 달린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여러해살이풀이다.

옛날부터 정력을 세게 하며 음위를 치료하고 불임증을 고치며

고혈압과 치매를 예방하는 약초로 이름이 높다.


중국의 사천지방에 한 목동이 있었다.

어느 날 산에서 양이 교미하는 것을 보았는데 무려 백 번을 하고도 지치지 않는 듯하였다.

목동이 이상히 여겨 그 숫양을 유심히 살펴 보았더니 어떤 풀을 열심히 뜯어 먹는 것이었다.

목동이 그 풀을 먹었더니 허기도 들지 않고 정욕이 왕성해졌다.

그리하여 그 풀을 ‘음양곽’(淫羊藿)이라 부르게 됐다.

옛날 어느 마을에 칠순이 가까운 노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처음 보는 풀을 발견하여 뜯어 먹었더니 갑자기 성욕이 일어나서 주체할 수 없었다.

지팡이를 내던지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껴안았다.

뒷날 이 풀을 지팡이를 내던지게 한 풀이라 하여 ‘방장초(放杖草)’라고도 한다.

[ 삼지구엽초의 약효 ]

삼지구엽초는 술에 다막 먹는 것이 가장 효험이 좋다.

음위, 불감증, 조루, 양기부족 등을 치료하고 불임과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낮추며 말초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한다.
신경쇠약을 치료하고 기억력을 회복시켜주며 염증을 없앤다.

고혈압, 고지혈증, 신경성 고혈압 등에 효험이 있고 이밖에 중풍으로 인한 마비, 치매,

손발저림,생리불순, 이명, 현기증, 기침, 소아마비 등에도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를 쓴다.

음위, 양기부족

性기능을 높이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데 매우 효험이 크다.


방사선 치료 후유증

삼지구엽초는 방사선을 쪼였을 때 나타나는 혈소한 감소를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한다.

[복용법 ]

삼지구엽초는 성질이 더우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소양체질인 사람이

너무 많이 마시면 어지럼증, 구토, 갈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으므로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藥草資料, 文獻參考>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종인의 仙酒'란 브랜드로받는 사람의 이름을 넣은 주문주로 활용해 본 결과아주 흡족한 반응이다.

별도의 설명서에도 약효와 함께 받는 이와 보내는 이를 밝혀 특별한 이에게 전하는 선물로 굿~!

케이스까지 한 병짜리, 두 병짜리를 각각 만들어 봤다.

보약과 같은 봄나물의 효능

  • 글쓴이: 설감
  • 조회수 : 266
  • 06.05.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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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은 보약과 같다고 한다.


달래
- 불면증, 장염, 위염, 자궁출혈, 월경불순 등 부인과 질환에 좋다.


냉이 - 소화제,지사제로 사용될 만큼 위나 장에 좋고
고혈압 환자들은 냉이를 달여먹기도 한다.


- 해독, 해열, 구취 등에 좋다. 특히 복통에 효과가 있어
옛날 사람들은 쑥을 복대에 넣어 배를 두드렸다고 한다.


씀바귀 -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한다.열병, 속병에도 좋다


머위 - 유럽에서 탁월한 항암 치료약으로 인정.암환자들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머위는 잎을 따 버리고 잎자루를 삶아서 물에 담가아릿한 맛을 우려낸 후 껍질을 벗겨낸다.


두릅 -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C가 많다.
쓴맛을 나게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다.


취나물 - 혈액순환과 두통에 효과가 있으며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몸이 아플 때 좋다.


민들레 - 향이 좋으며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잎을 씹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죽순 -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돋나물 - 간염, 황달, 간경변증같은 간질환에 좋다.


참취 - 혈액순환 촉진, 소염작용


원추리 - 나물중 유일하게 단맛이 나며 몸에 활력을 제공한다


더덕 - 기침, 가래, 감기, 숨가쁜데 효능.


냉초 - 설사를 멎게하고 통증을 진정시킨다.

음양곽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 글쓴이: 설감
  • 조회수 : 48
  • 06.02.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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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구엽초는 세 가지에 잎이 아홉 개가 달린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여러해살이풀이다.

옛날부터 정력을 세게 하며 음위를 치료하고 불임증을 고치며 치매를 예방하는 약초로 이름이 높다.


중국의 사천지방에 한 목동이 있었다.

어느 날 산에서 양이 교미하는 것을 보았는데 무려 백 번을 하고도 지치지 않는 듯하였다.

목동이 이상히 여겨 그 숫양을 유심히 살펴 보았더니 어떤 풀을 열심히 뜯어 먹는 것이었다.

목동이 그 풀을 먹었더니 허기도 들지 않고 정욕이 왕성해졌다.

그리하여 그 풀을 ‘음양곽’(淫羊藿)이라 부르게 됐다.

옛날 어느 마을에 칠순이 가까운 노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처음 보는 풀을 발견하여 뜯어 먹었더니 갑자기 성욕이 일어나서 주체할 수 없었다.

지팡이를 내던지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껴안았다.

뒷날 이 풀을 지팡이를 내던지게 한 풀이라 하여 ‘방장초(放杖草)’라고 불렀다.

[ 삼지구엽초의 약효와 질병치료법 ]

삼지구엽초는 술에 담가 먹는 것이 가장 효험이 좋다.

삼지구엽초 500g을 술 3ℓ에 담가보름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날마다 조금씩 마신다.


또는 삼지구엽초 120g, 복령 60g, 꿀 200g, 대추 60g을 소주 2ℓ에 넣고

한 달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어 숙성시켰다가 날마다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삼지구엽초는 마늘, 복령, 숙지황, 육종용 등과 함께 쓰면 효력이 커진다.

다른 방법으로는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오래 달여 조청처럼 만들어 조금씩 먹는다. 하루 10∼12g을 쓴다.

여성과 남성의 불임증에는 삼지구엽초 15g, 인삼 3g을 물로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마신다.

여성은 이와 함께 쑥이나 석창포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더욱 좋다.

몸이 차가워서 생긴 불임증과 성기 발육부전으로 인한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뜻밖에 좋은 결과를 볼 수도 있다.

큰 병을 앓고 몸이 몹시 쇠약해졌거나 본래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삼지구엽초고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삼지구엽초 1kg, 새삼씨, 더덕, 잔대 각각 800g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뒤에 꿀을 적당히 넣어 엿처럼 되게 졸여

한 번에 15∼30g씩 하루 세 차례 복용한다.

삼지구엽초는 맛이 맵고 달다. 신장과 간장에 작용하며

음위증, 불감증, 조루, 양기부족 등을 치료하고, 혈압을 낮추며 말초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이 잘되게 한다. 신경쇠약을 치료하고 기억력을 회복시켜 주며 염증을 없앤다.

고혈압, 고지혈증, 신경성 고혈압 등에는 삼지구엽초와 선모를

각각 10∼20g씩 차로 끓여 마시면 효험이 있다. 이밖에 중풍으로 인한 마비,

손발저림, 생리불순, 이명, 현기증, 기침, 소아마비 등에도 삼지구엽초를 쓴다.

삼지구엽초는 성질이 더우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소양체질인 사람이

너무 많이 먹으면 어지럼증, 구토, 갈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으므로

부종 환자는 적은 양을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삼지구엽초는 여름철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쓴다.

뿌리가 굵고 튼튼한 것일수록 품질이 좋다.

신경쇠약
삼지구엽초와 숙지황을 각각 10∼15g씩 달여서 하루 한 번 잠자기 전에 마신다.

음위 · 양기부족
삼지구엽초 300g, 생강 70g, 감초 40g을 소주 4ℓ에 4∼5일쯤 담가 뒀다가

그 술을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성기능을 높이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매우 효험이 크다.

기관지염

삼지구엽초의 잎과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것 3∼5g을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방사선 치료 후유증

삼지구엽초와 조뱅이 각 10∼15g을 한데 넣고 달인 물을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마신다.

삼지구엽초는 방사선을 쪼였을 때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를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한다.

당뇨병 특효약
염소에게 삼지구엽초를 먹여서 키워 약으로 쓰면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특효가 있다.

3∼4개월 된 염소를 삼지구엽초, 옻나무 순, 인삼 가루 등을 먹여서

1년쯤 키운 뒤에 잡아서 약으로 쓴다.

먼저 간과 내장을 쪄서 말려 먹고, 다음에 고기와 뼈를 끓이거나

가루 내어 모두 먹는다. 웬만한 당뇨병은 이 염소 한 마리로 완치가 가능하다.

야관문(夜關門)

  • 글쓴이: 설감
  • 조회수 : 39
  • 06.10.1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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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빗장을 열어 주는 야관문(夜關門)


야관문(夜關門)은 밤에 빗장을 열어 주는 약초라는 뜻이니 그 이름이 묘하다.
이것을 먹으면 천리 밖에서도 빛이 난다고 하여 천리광(千里光)이라고도 한다.
또 큰 힘을 나게 한다하여 대력왕(大力王)이라고도 하며,
뱀을 쫓는다고 하여 사퇴초(蛇退草)라는 이름도 있다.

우리말로는 비수리라고 하며 한자로는 절엽철소추(截葉鐵掃?), 야관문(夜關門), 삼엽초(三葉草),

야계초(野鷄草), 반천뢰(半天雷), 폐문초(閉門草), 공모초(公母草), 음양초(陰陽草), 백관문초(白關門草), 야폐초(野閉草)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부작용없는 천연 비아그라 야관문. 야관문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야관문은 흔한 풀이다.
새로 찻길을 닦느라고 깍아낸 비탈 같은 곳에 무리지어 자란다.
고속도록 옆에 무리지어 자라는 것을 흔히 볼수 있다.
옛사람들은 이 풀을 꺾어서 묶어 빗자루로 쓰기도 했다.
그러나 이처럼 흔하고 천대받는 풀이 비아그라 못지 않은 효과를 지녔다고 하면
누가 믿기나 할까. 야관문은 이름 그대로 밤애 닫힌 문을 쉽게 열게 할 수 있는 약초다.
여러 가지 남성 질병, 양기부족, 조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다. 2~3일만 복용하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 비아그라의 효능을 지닌 약초라고나 할까.

그러나 야관문을 그냥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서는 전혀 효과가 없다.
차로 끓여 먹어도 마찬가지다. 야관문은 반드시 술로 우려내야만 그 진가가 나타난다.
35도 이상 되는 증류주에 야관문을 술 양의 3분의 1쯤 넣고 3개월쯤 우려내어 한 잔씩 마신다.

특히 신장기능이 허약한 노인들의 양기부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몇몇 사람들한테 야관문으로 만든 술을 마시게 하였더니 과연 효험이 있었다.

이렇게 좋은 약초를 길 옆에 내 버려두고 사람들은 왜 신장의 기능을 고갈시키고
부작용도 만만찮은 비아그라만 열심히 찾는 것일까.

야관문은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와 간, 콩팥에 주로 작용한다.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하고 어혈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몽정, 대하, 설사, 타박상, 천식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부드럽게 하며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또 열을 내리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이며 유방에 생긴 종기, 뱀에 물린 상처,
눈이 빨갛게 충혈된 것을 치료한다. 위궤양, 탈항에도 효과가 있다.

야관문의 잎, 뿌리, 줄기에는 플라보노이드, 피니톨, 페놀, 탄닌, 시토스테롤 등이 있는데,
이들 성분이 염증을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황색포도상구균, 폐렴상구균, 연쇄상구균,
카타르구균 등을 죽이거나 억제한다. 기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야관문을 9~10월에 채취하여 잘 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쓰기도 하고,
신선한 것을 그대로 약으로 쓸 수도 있다. 말린 야관문 80g에 물 한되(1.8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서 100ml쯤 되게 농축하여 설탕을 약간 넣고

한 번에 50ml씩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10일 동안 복용하기를 몇차례 반복한다.

야관문은 기관지염이나 기관지 천식을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가 많이 나오는 데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3~4일 만에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10일 이상 지나야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약을 먹는 동안 일종의 명현반응으로 현기증이 나거나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나고

설사를 하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입 안이 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며칠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일수록 효과가 빠르고

증상이 몹시 심한 사람도 잘 듣는다. 80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호전된다.

야관문으로 여러 질병 고치기 간열로 눈이 침침하고 눈이 충혈된 데 야관문 40g과

약간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한 시간 가량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는다.

혹은 가을철에 야관문 씨를 받아 가루 내어 한 번에 4~5g씩 먹거나
가루를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야관문을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설사, 급성위염 야관문의 뿌리, 잎, 줄기 말린 것 100g을 잘 게 썰어

물 1.2리터에 넣고 200밀리리터가 되게 농축하여 고운 천으로 거른다.

이것을 3~5시간마다 어른은 50ml씩, 아이나 노인, 허약한 사람은 어른 양의 반이나 3분의 2쯤으로

줄여서 계속 먹는다. 하루나 일주일 사이에 대개 낫는다.

[ 당뇨병 ]

야관문 30~50g에 살코기를 적당하게 넣고 은근한 불로 푹 고아서 먹는다.

아니면 하루에 말린 야관문 40~80g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야관문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상당한 효험이 있다.

기력부족, 허약체질 야관문 뿌리 40~80g, 꿀 30g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야관문 씨를 가루내어 한 번에 4~5g씩 하루 두세 번 먹어도 좋다.

[ 신경쇠약 ]


야관문 뿌리 30-4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야관문은 신경쇠약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40년 전에 그린 추억록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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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학교 졸업을 하면서 추억용으로 몇몇 문항을 만든 기념지(사인지)를 만들어 돌리곤 했습니다.

67년 겨울, 16절 모조지에 펜으로 그리고 먹잉크 물을 타서 붓터치를 주었습니다.

100여장 정도를 다르게그려 나눠줬다 각각의 글을 받아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소중한 추억록 속, 그 중의 한 장으로벌써 40년이 지난 그림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和)'字로 담은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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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和)'字로 담은 새해 소망

- 한종인 -

온화한 기색 또는 화목한 분위기를 화기(和氣)라 하고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화기에 찬 분위기가 가득한 모양을

화기애애(和氣靄靄)하다고 말합니다.


어울려 사는 사람들끼리 서로 뜻이 맞고 정다운 것을 화목(和睦)이라 하고

서로 어울려 화목하게 되는 것을 융화(融和)라 합니다.


마음의 평안함을 이르는 말이 화평(和平)이고

평온하고 화목한 것을 평화(平和)라 합니다.

화목하게 어울림을 화합(和合)이라 하고

여러 사람의 마음이 서로 화합함을 인화(人和)라 합니다.


얼굴에 드러나는 온화하고 환한 빛을 화색(和色)이라 하고

시나 노래로 맞받아 답하는 것을 화답(和答)이라 합니다.


서로 화합하지 못해 사이가 좋지 못한 것을 불화(不和)라 하고

다툼을 그치고 푸는 것을 화해(和解)라 합니다.

대립이나 어긋남이 없이 서로 잘 어울리고 균형이 잡힌 것을 조화(調和)라 하고

너그럽게 대하여 서로 화평하게 지냄을 유화(宥和)라 합니다.


사이 좋은 사람들이 부르는 사랑의 합창이

아름다운 화음(和音)으로 온 누리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 설감의 연하장을 올렸습니다.

< 아래 링크를 누르면 강지민이 부르는 "첫사랑" 동영상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RaiA2w_j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