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귀-대조영 파란만장한 대결

‘대조영’ 설인귀-대조영 파란만장한 대결 본격 점화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극본 장영철/연출 김종선)에서 본격적으로 대조영과 설인귀가 한판 대결을 벌인다. 17일 방송에서 대조영(최수종 분)은 문무왕을 만나 고구려국과 연합해 당나라를 몰아내는 것만이 신라가 살 길이라며 열변을 토한다. 이에 문무왕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한편 이해고(정보석 분)와 마주한 초린(박예진 분)은 앞으로 대조영과 함께 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다. 신라에 도착한 설인귀(이덕화 분)는 문무왕에게 대조영을 없애라며 문무왕을 강하게 압박한다. 문무왕을 설득해 신라를 탈출하려는 대조영 일행 앞을 설인귀가 막아서고, 안동도호부의 이문(남성진 분)은 한성정벌을 준비한다. 대조영과 설인귀의 흥미진진한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까. ‘대조영’은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