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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대조영’-‘연개소문’ 시청률 동반 급락

‘대조영’-‘연개소문’ 시청률 동반 급락

[2007-01-28 08:43 입력]기사제공 :



[뉴스엔 김형우 기자]

‘연개소문’과 ‘대조영’이 치열한 시청률 다툼 속에 동반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7일 SBS ‘연개소문’과 KBS 1TV ‘대조영’은 각각 20.7%와 1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23.3%와 22.0%에 비해 각각 2.6%포인트, 3.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일요일보다 토요일 시청률이 낮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뚜렷한 시청률 하락세다. 유동근 등장 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탔던 ‘연개소문’이 그 효과가 반감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조영’ 역시 고구려 멸망 이후 극의 긴박감이 전에 비해 느슨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개소문’과 ‘대조영’은 약 30여분간 방송 시간대가 겹친데다 고구려 후기라는 비슷한 시기를 그리면서 그동안 많은 비교를 받으며 경쟁을 펼쳐왔다. 얼마 전까지 ‘대조영’이 앞서던 시청률 대결에서 최근 유동근 등장 이후 ‘연개소문’이 역전극을 펼쳤다.

김형우 cox109@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