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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

잊혀진 이집트를 찾아서/장 베르쿠테, 허승일/9803

지은이장 베르쿠테, 허승일 지음 | 송숙자 옮김
출판사시공사

책 소개
1799년. 알렉산드리아 인근 로제타. 프랑스 육군 중위가 흑색 현무암 비석을 발견하였다. 비석에는 같은 내용의 문장이 세 가지 문자로 새겨져 있었다. 나폴레옹을 수행했던 학자들은 이 비석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로제타 스톤이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를 해독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로써 잊혀진 고대 이집트 문명의 신비를 벗기려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수많은 고고학자들과 탐험가들은 자신들의 명성을 위해, 혹은 지적 호기심을 체우기 위해, 때로는 부를 얻기 위해 발굴의 역사에 참여했다. 전설적인 보물의 발견, 탐욕스런 도굴꾼, 열정적인 고고학자, 파라오의 복수....... 파라오의 무덤을 발굴하는 과정은 한 편의 추리 소설을 연상시킨다.

지은이 소개
장 베르쿠테

이집트에서 아스완댐 공사 준비가 시작되자 수몰지역에 위치한 고대 유적의 이전·보존 공사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유적관리소의 책임자였던 베르쿠테는 유실 위험에 처한 유적지가 300여 곳이나 된다고 호소했다. 결국 국제적인 협력으로 많은 유적들은 안전할 수 있었다. 파피루스 고문서 연구소 소장, 카이로 대학의 교수와 대학 부설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1984년 프랑스 한림원과 비문 및 아름다운 문자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목차
제1장 사라진 이집트, 파라오 시대
제2장 고대의 여행자
제3장 나일강을 따라 몰려오는 십자군, 수도사, 관광객
제4장 탐험가와 도굴꾼
제5장 학자의 시대
제6장 이집트를 구하려는 고고학자

기록과 증언
참고문헌
그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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