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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

아마존 (상처받은 여전사의 땅)/알랭 게르브랑 /'0110

아마존 (상처받은 여전사의 땅)
지은이알랭 게르브랑 지음 | 이무열 옮김
출판사시공사

책 소개
발 디딜 틈이 없는 빽빽한 숲. 바다만큼이나 깊고 넓은 어마어마한 강. 악몽 속에서나 나타날 법한 징그럽고 괴상한 동물들.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태초의 땅 아마존을 이야기할 때면 사람들은 그곳을 녹색의 지옥처럼 공포스러워했다. 세계 최대의 유량을 지닌 아마존 강과 그 일대는 대표적인 열대우림 지역으로, 탐험 초기에는 다양한 수종과 어종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고무나무, 후추, 금, 다이아몬드 등 신이 내려준 풍부한 자원들 때문에 수탈과 학살로 얼룩진 고통의 세월을 겪어야만 했던 아마존은 20세기 후반부터 조금 달라진 면모를 보여 주었다. 아마존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식한 나라들이 개발과 환경 보존이란 두 마리 토끼를 좇으며 새로운 아마존을 창조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은이 소개
알랭 게르브랑

1920년 파리 태생인 알랭 게르브랑은 시인이자 영화제작자, 탐험가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그는 한때 아방가르드출판인으로 일하다가 보고타로 떠나 거기서 오리노코-아마존 탐사대를조직하여 1948년부터 1950년까지 아마존 탐사에 나섰다. 그는시에라파리마 산맥을 넘어 야누마미족(당시에는 과하리보족으로알려짐)과 최초로 평화적인 만남을 가졌다. 그후 세계를 두루 여행하며연구와 집필을 거듭하여 이를 토대로 수많은 책과 영화를 만들었다.

목차
제1장 천지에 널린 계피
제2장 살아 있는 전설
제3장 이성의 시대가 열대우림 속을 파고들다
제4장 거대한 고무산업
제5장 인디오와 열대우림

기록과 증언
참고문헌
그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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