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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

영원한 일본 (속세에 매료된 태양의 제국)/넬리 드레이 /'0301

영원한 일본 (속세에 매료된 태양의 제국)
지은이/지음 | 안정미 옮김
출판사시공사
책 소개
속세의 덧없음과 무상함에 매료당한 일본. '모든 것은 변한다'라는 선불교의 가르침에 입각해 일상의 무상함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쾌락적인 귀족문화의 양산 등 파벌과 투쟁, 정복의 역사를 지나오면서 도덕과 윤리보다는 미를 추구했던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었다. 선, 무사도, 가부키..일본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선명한 사진과 그림, 풍부한 설명을 통해 가까이 느껴 볼 수 있다.

지은이 소개
넬리 드레이

넬리 드레이는 루브르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예술 사학가로 고대 일본미술 전문가이다. 1974년에서 1987년 사이에 많은 전시회를 기획하였고 이를 위해 체계적인 연구 내용을 실은 카탈로그를 출판하였다. 이 가운데 특기할 만한 것으로 「일본의 그림」「18세기 일본의 정물화」「겐지공의 궁정 화가들」과 「일본-서양」 등이 있다. 저서로는 「일본의 판화」(아장 출판사, 1993년)가 있으며, 현재 CNRS, OCDE 등과 여러 문화 단체에서 강연을 맡고 있다.

목차

제1장 '가미'의 제국
제2장 불교 문화
제3장 궁정 예술
제4장 무사도
제5장 선의 길
제6장 에도 시대: 인생은 연극이다

- 기록과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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