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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촌 美來村

제291강 5.28(목) NGO의 참 의미 / 여영미 대표 (NGO신문)

한국NGO신문 대표 여영미씨

입력 : 2009.04.01 02:49

한국NGO신문은 지난 27일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여영미 전 일간스포츠 기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국 NGO신문'과 함께 하는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이 떴다
전국 대학교서 발탁된 35 명의 '패치워크' 출범
미디어국
▲ 한국NGO신문과 함께 하는 대학생 35 명의 기자단 "Patchwork"가 출범했다. © 미디어국

"풀뿌리 시민운동은 맑은 정신-뜨거운 열정가진 우리들이 앞장서요"
한국NGO신문과 함께 하는 대학생 35명의 기자단 "Patchwork"가 출범했다. 기존의 미디어가 단순한 기업의 마케팅 홍보지로 전략했음을 비판하며 기획된 패치워크 기자단은 전국 각 대학교에서 선발되어 온오프라인으로 대학생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전하게 된다.
14일 7시 발대식과 첫 주 기사 기획회의가 진행된 한국NGO신문 사무실은 35명의 기자단 대학생들의 열정이 함께 모여 어느 때보다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대학생들은 재학 중인 대학과 전공이 각자 다르지만 국제적인 분야에 깊은 관심을 공통으로 기자단에 적극적으로임할 것을 다짐했다.
패치워크기자단은 뉴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가깝게 다가간다는 구상이며 동시에 한국NGO신문의 한 지면에 기사를 게재하여 오프라인
영역에서도 대학생들의 소리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치워크는 기획부터 출범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미디어와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을 시작했고 출범까지 이끌었기 때문이다. 특정 기업에 속하여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움직이는 수동적이 대학생이 되지는 않겠다는 뜻이다.
앞으로 서른 다섯명의 대학생 기자단은 패치워크라는 이름처럼 작은 조각조각들을 모아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뽐내는 한국 전통의 조각보처럼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엮어 이 시대 대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세계를 향한 대학생들의 시선들을 한 데 모아 큰 틀에서 엮어내고자 하며 또, 각기 다른 부분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조화를 이루는 패치워크의 특성처럼 나눔과 화합의 문화를 공유하며 사람냄새가 나는 글을 쓰겠다는 포부도 담겨있다.
“Patchwork" 국장 심진하(동국대 신문방송3)은 “누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편한 그런 스펙을 쌓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이 패치워크 기자단은 진정 우리가 원하는 소리를 낼 수 있는 대학생들의 해방구가 될 것.” 이라며 발대식의 소감을 밝혔다.
패치워크 기자단은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는 매일의 소식들을 다루며 속도 경쟁을 하는 단발성의 기사보다는 폭 넓은 지식과 고민을 한 줄기로 엮어내는 기사를 작성할 계획이다.
패치워크는 현재 모든 기획과 준비를 마치고 이달 18일 블로그(http://blog.naver.com/patchwork20)에 첫 기사를 게재하고 중요기사는 한국NGO신문 온 오프라인에 게재될 예정이다. 취재 분야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문제까지 영역을 넓혀 환경, 국제, 인권,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게 된다.
패치워크의 기획을 주도해 온 디렉터 이완(서울시립대 국문3)은 "대학생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패치워크는 대학미디어를 표방하는 어떤 매체보다 ‘대학생스런’ 목소리를 낼 것이며 ‘스펙’이란 단어에 가려진 대학생들의 진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현재 대학생들이 NGO와 국제시사에 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공유할 매체나 적극적인 비전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하며 기업과 정부 주도의 해외 자원봉사와 인턴제는 대학생의 이러한 관심을 일원화시키고 오히려 소위 ‘스펙문화’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패치워크는 이러한 현실을 먼저 고민하고 기존의 주도적 대학문화와 미디어의 보다 나은 대안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패치워크기자단은 단지 기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함께 실천하며 나눔의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 중에 있다. 대학생들의 한 뜻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내는 캠페인을 통해 한국NGO신문과 함께 국제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확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대학생 3~4명씩 팀을 이뤄 7개조로 구성된 패치워크 기자단은 열정적인 출발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차곡차곡 준비된 기사 내용을 출범식날부터 조별로 발표하였다.
1조 발표를 맡은 동국대 국문학과 2학년 최유리양은 글로벌 모험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은 어떨까 순수한 도전정신과 대학생들의 달라진 시각을 조명하기 위해 여성모험가 이사벨라버드비숍과 한비야에 대한 소개와 취재와 무지개 색 왜 7가지 색이지요 하는 제목으로 기존의 상식과 통념을 깨뜨리는 발상을 제안했다. 미국에서는 6가지 색, 짐바브웨는 3가지, 과거 동양권은 오색찬란한 무지개라고 하여 5가지 색으로 규정하였는데 7가지가 된 유래를 살펴보기로 했다고 제안을 하였다.
2조에서는 오렌지색에 대해 오렌지가 의미하는 것을 찾아보기로 했다. 케냐에서는 yes를 의미하는 과일이 바나나이고 no를 의미하는 과일은 오렌지이며 오렌지군단, 오렌지당 등 오렌지와 연관되는 것들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3조(발표자 성제창군)은 "기후변화 재앙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날로 심해져하는 환경오염과 그 결과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가지 기후변화 현상들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스포츠에 대한 현실적인 관심이 많은 것을 감안 미리보는 남아공 월드컵이란 주제로 관련 정보를 살펴보기로 했으며 박지성과 에브라와 테베즈의 우정, 최지웅과 안젤코의 우정, 김연아와 조니위어의 우정, 가르시아와 손광민의 우정, 등 내노라는 스포츠인들의 우정을 엿보면서 감동과 인간미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4조(발표자 김주영군)은 축구와 재일교포 스포츠인의 삶을 추적하기로 하였다. '축구. 그 작은 전쟁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축구자체의 역사와 정치, 경제, 종교와의 연관관계 라이벌 관계의 대표적 사건을 조명해보기로 하였다. 스페인 스코틀랜드 등 역사적으로 대리전쟁이 된 축구 이야기를 통해 순수한 스포츠 정신이 어떻게 인간의 한계와 욕심으로 변절 되면서 그러면서도 사랑받는 이면을 추적해보기로 하였다.
5조(발표자 김재연양)에서는 여행과 대중문화를 이끄는 연예인들의 사회적 발언에 대해서 이슈를 제기하기로 하였다. 감동을 주는 여행지를 포토에세이로 엮거나 여행을 당장, 지금 떠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찾아내어 정말 떠나고 싶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윤도현의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집회 참여나 문소리가 인디영화를 응원 자진해서 홍보대사를 맡는 등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연예인들의 사회적 참여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것을 감안 그들의 사회적 발언이 갖는 의미와 파장을 짚어보기로 했다.
6조(발표자 이준호군)에서는 가정의 달답게 가정을 주제로 '젊은 부모와 어린부부'에 대해 현장감 있는 스토리를 찾아내기로 했다. 그들의 사연과 일상, 그리고 고충을 듣고 어떻게 꿈과 양립해나가는지를 인터뷰 형식으로 취재하기로 했다.
7조(발표자 한고은양)에서는 역발상의 중요성을 현실에 옮겨보기로 한 첫 단계로 우리나라에 없는 대사관을 취재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캐리커처로 세상을 치료하는 우연희씨를 인터뷰하고 탐정이란 직업을 가진 사람을 찾아 그들의 직업과과 세계를 추적해보기로 하였다.
월마트 코카콜라 야후 스타벅스 등 거대기업을 대표하는 미국, 그 이면의 미국을 움직이는 숨어있는 나라 이스라엘, 그리고 유대인에 대한 이미지의 양면적인 부분을 균형있게 다루고 싶다고 하였다.

시민단체(NGO)란 무엇인가? : 시민단체의 개념과 정의


시민운동은 개인으로서의 시민에 의해, 또는 조직으로서의 시민단체에 의해 이루어진다. 다시 말해 ‘한사람’이라도 시민운동을 할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 단체를 만들고 이 단체를 통해 시민운동을 할 수 있고, 실제로는 그런 경우가 더 많다. 이처럼 시민운동을 하는 조직은, 시민단체, 시민사회단체, 민간단체, NGO(비정부기구), NPO(비영리기구), CSO(시민사회단체), 제3섹터, VO(자원활동조직)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이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는 ‘시민단체’와 ‘NGO’라고 할 수 있다.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라는 용어는 그대로 번역하자면 ‘비정부기구’이지만, 각국의 역사적․사회적 맥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이해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NGO라는 용어는 ‘시민단체’와 교환되는 수준의 개념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단체의 자율성, 공익성의 추구”가 중요한 기준으로 이야기된다. 반면, 미국과 일본에서 NGO라는 용어는 “국제원조에 참여하는 결사체”를 말할 때 많이 사용되고, 오히려 NPO(Non-Profit Organization)라는 용어가 더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유럽의 경우는 한국보다 좀더 광범위한 개념으로 NGO라는 용어가 사용되는데, 비영리법인, 대학, 복지관, 종교단체, 직능단체 등까지도 포괄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처럼 한국에서 ‘시민단체’나 ‘NGO’라는 용어가 다른 나라에 비해, ‘공익성’이라는 성격이 강조되는 이유는, ‘시민단체’나 ‘NGO'가 민주화운동의 연장선상에서 등장하고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의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이나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과 같은 관변단체들도 경실련이나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과 같은 ‘민간단체’로 분류된다. 그러나 이들 관변단체에 대해 우리가 시민단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가 ‘시민단체’라고 말할 때 그것의 역사적 맥락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의 시민단체들 중에는, 구성원들간의 친목이나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형 운동보다는, ‘주창형․대변형(advocacy)' 운동의 특징을 갖는 단체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특징은 비단 정치개혁이나 권력감시를 중심으로 하는 단체들에서뿐만 아니라, 환경이나 여성, 문화 등 부문운동들에서조차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한국 시민단체, 그리고 시민운동의 독특한 측면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단체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여 있는가? : 시민단체의 인적 구성


한국 시민단체들의 인적 구성은 대체로 ‘간사-자원활동가-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간사’라고 하는 것은 시민단체에 상근하는 전업활동가를 의미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일하는 단체에서 급여를 받아 생활하고 있으며1), 집회나 시위의 조직, 보도자료, 논평, 성명 등의 입장발표, 다른 단체와의 연대사업 조직, 자원활동가의 조직, 관리, 지원, 방송 및 신문 인터뷰와 기고, 각종 모니터링, 회원의 확대 및 관리, 각종 민원이나 제보, 전화 방문에 대한 상담활동 등 매우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2) 한국의 시민단체들의 경우, 이들 상근활동가 중심의 활동구조를 갖춘 경우가 많고, 이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노력을 통해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간사들은 자신들의 활동에 대해 비교적 만족하면서 ‘옳은 일,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기계발 및 재충전의 기회 부족, 너무 낮은 급여, 시민들의 무관심, 과도한 업무량,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의 이유로 힘들어하고 있다.

시민단체에 간사라 불리는 상근활동가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숫자의 자원활동가와 회원들로 시민단체는 구성되어 있다. 자원활동가는 흔히 자원봉사자, 발룬티어(volunteer)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들의 활동은 상근활동가들의 과도한 업무를 지원해 준다는 소극적 의미뿐만 아니라, 그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단체활동에 참여하여 새로운 삶의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는 적극적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경험과 능력, 시간 자원등의 적절한 배분을 통해 공익적인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자원활동가들 가운데는 교수나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들도 있고, 이런 전문가들 이외에도 주부나 대학생, 퇴직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조건과 기호에 맞는 자원활동방식을 선택하여 시민단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은 시민사회의 성숙도를 반영해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개인적․사적 이익만 추구하기 보다는, 자신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공공의 이익’을 위한 작은 실천을 스스로 행하는 이들이 바로 자원활동가들이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한국에서 ‘자원봉사’라고 하면 사회복지시설이나 국가주요행사에 참가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각종 시민단체들에 참여하는 자원활동가들의 숫자가 조금씩이나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자원활동가와 더불어 시민단체의 기반이 되는 이들이 바로 ‘회원’이다. 시민단체의 회원은 보통 한달에 5천원~1만원 정도의 회비를 내고, 그 단체가 발행하는 소식지를 받아 보거나 이메일 뉴스레터를 받아보면서 단체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이들은 단지 회비만 내는 경우도 많지만, 자원활동의 형태로 단체활동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다양한 회원자치모임을 통해 단체와의 정체성 공유, 회원들간의 친목도모 등의 활동을 벌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일부 시민단체들에서는 회원들이 조직의 의사결정구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회원의 의사가 단체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많은 시민단체들은 ‘회원 부족’, ‘회비 부족’ 현상에 허덕이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시민단체라고 알려진 참여연대의 전국 회원이 13,000명 정도에 불과하고, 지역 시민단체들의 경우에는 수백명의 회원을 갖추는 것 자체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회비에 의한 재정자립’을 시민단체들에 요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강요에 다름없다.

시민단체는 어떤 방식으로 활동을 벌이는가? : 시민단체의 운동방식과 수단


한국의 시민운동은, 기존 사회운동이 사용하지 않았던 다양한 운동방식과 수단들을 활용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알리고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한국 시민단체들은 지난 10여년 이상의 경험에 기반하여 제도적 수단과 비제도적 수단, 전문적 수단과 대중적 수단을 적절히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사회운동에서는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던 보도자료나 논평, 성명의 발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이제는 매우 일상적인 형태의 운동방식으로까지 이르게 되었다. 물론, 가장 대표적인 운동방식은 집회나 시위와 같은 직접 행동 방식이지만, 최근에는 이것 역시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 시위나 ‘1인 시위’와 같이 전혀 새로운 형식으로 발전되고 있다. 또한, 시민운동은 자신들이 확보한 전문적 지식에 기반하여 토론회나 공청회를 개최하여 문제제기 뿐만 아니라 대안의 제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소송이나 고발 등과 같이 법률적 수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공익소송’)하여 운동의 위력을 높여가고 있기도 하다. 나아가 입법청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의 주장과 요구가 법과 제도로 실현될 수 있는 ‘시민입법운동’ 또한 활발하게 벌여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수단들은 ‘캠페인’이라는 형태로 재조직되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운동수단으로 재탄생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운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시도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만 하다. 이제 인터넷은 시민운동의 활동방식에 있어 단순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 공간이 되어 있다.

1. NGO활동 범위
NGO는 지난 1945년 인류 역사상 전대 미문의 비극을 안겨다준 2차대전이 막을 내리면서 도래한 미,소의 냉전이 퇴장하면서 지구촌에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탈냉전 체제 이후 국제사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꼽으라면 비 정부기구(NGO: Non-Government Organization)의 활동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냉전 시대에 정부나 국제기구에 의해 주 도되었던 국제 무대의 주역을 이들이 대신하게 된 것입니다. 정부가 직접 나서기 힘든 비수교국 지원이나 환경보호 및 마약 퇴치, 지뢰 금지에서 동물 보호 등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들의 활동 범위란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이제는 정부정책이 이들의 영향력에 따라 좌우될 만큼 무시 못할 수준에 이르 렀습니다.

2. NGO의 종류
NGO는 모든분야.정치 경제 교통.환경.의료사업.등의 모든분야를 총망라해서 수백만개의 시민단체 즉 NGO가 있습니다.미국에만 약120만개의 단체가 있는것 입니다.


3. NGODML 활동 내용

[환경]
녹색사회연구소
활동: 생태, 생명, 환경, 녹색자치 연구. 지속가능한 사회 연구활동

[통일]
통일연대
활동:6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

[보건]
노동건강연대
활동:노동안정보건시스템 정책 개발, 노동자 건강권, 산재보험 개혁 운동

[인권]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활동:국가보안법 폐지 운동


4. 세계적인 NGO
국제사면위원회(AI).
국제사면위원회는 지난 61년 영국의 피터 베 넨슨 변호사가 양심수 석방과 정치범 박해 금지를 위해 창립한 이 단체는 현재 우리 나라를 비롯, 50여 개 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1백10 만 명의 정기 기부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
프랑스에서 출발한 ‘국경 없는 의사회’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 관 련 직종에 종사하는 6,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80여 개 국에서 활동 중입니다. 특히 이 단체는 의료 지원을 위해 12명의 회원을 북한에 상주 시키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그린피스는 지난 71년 9월 캐나다 밴쿠버의 ‘물결을 일으키지 말 라’라는 반핵운동단체 회원들이 집접 배를 타고 알래스카 연해에서 미국의 핵실험을 반대한 것을 계기로 결성됐습니다. 이 단체는 ‘푸르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름을 그린 피스로 바꿨고 79년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6개 국을 중심으로 ‘그 린피스 인터내셔널’을 발족시켰습니다. 본부는 암스테르담. 반핵운동과 환경친화적 기술 개발에 대한 의식 고취 등 지구 보존에 앞장서온 그 린피스는 세계 160여 개 국 4백여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ngo의 종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http://www.ccej.or.kr/

녹색연합 http://www.jaga.or.kr/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http://www.civilnet.net/

인터넷 참여연대 http://www.peoplepower21.org/

한국여성단체연합 http://www.women21.or.kr/news/default.asp

한국ynca 연대 http://www.ymca.or.kr/

함께하는시민행동 http://www.action.or.kr/

대한적십자 http://www.redcross.or.kr/

시민의 곁에서 시민들의 벗이 되는 진정한 시민언론 을 지향하는 한국NGO신문입니다. 사훈은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입니다.
2002년 9월 창간한 한국NGO신문은 시민사회의 생생한 움직임, 시민들의 힘찬 목소리를 늘 현장에서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배우고 시민들에게서 힘을 얻는 기자들은 언제나 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제 오프라인에서만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독자 여러분과 만나겠습니다. 언제나 독자 여러분께 온몸으로 다가가는 열린 신문을 지향합니다. 거침없는 목소리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없이 올려 주십시오. 건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근한 이웃, 시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세력이 있으면 언제라도 시민들과 함께 싸울 수 있는 언론이 가야 할 바른 길을 걷는 시민언론, 바로 한국NGO신문의 길입니다.
현재 한국 NGO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반으로 정부, 기업의 정책과 방향을 주도하며 사회흐름을 이끄는 제3의 섹터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에 한국NGO신문은 시민단체 및 환경단체의 구심점이 되어 새로운 21세기 시민사회의 길을 열어나갈 것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보도. 비평으로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 평화롭고 안정된 사회구현에 동참 또는 이해를 돕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업체명 (주)NGO신문 대표이사여영미
창간일 2002년 9월 30일 발행부수 5만5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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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운동' 만들기에 기여하겠습니다.
노동운동ㆍ학생운동ㆍ통일운동ㆍ환경운동ㆍ반전평화운동 등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힘쓰겠습니다.

오늘에 뿌리내리고 내일을 향해 가지를 뻗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시민들의 생생한 일상과 사건을 현재적 시각으로 담아내면서 미래지향적 대안과 가능성을 탐구하고 제시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주적이고 건강한 대한민국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우리 민족이 하나되는 통일, 자주적인 외교, 세계 각국과의 폭넓은 교류 등을 위한 민간과 정부 등의 노력을 적극 알려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일궈나가겠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가꾸기에 일조하겠습니다.
성ㆍ연령ㆍ건강ㆍ경제력 등에 의한 차별 근절에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적 소수자, 소외된 사람들, 우리와 다른 가치관을 지닌 타자들의 목소리도 함께 담겠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보살피는 지구를 지향합니다.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자연을 봐 온 인류의 오만을 버리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환경보호와 생태계 복원, 자연파괴 저지에 노력하는 이들의 땀을 닦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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