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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국민 남동생’ 박태환 미소에 누나들 잠 못자

‘국민 남동생’ 박태환 미소에 누나들 잠 못자
2006-12-08 17:28 | VIEW : 9,501
크아!!!!
방금 티비보구....막 가슴이 설레서...-_ㅠㅠㅠㅠㅠ

박태환 웃는 모습이 너무 샤방샤방하구..
어머머머머멈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

제대로 반해버렸삼!!
그 어깨와!!!!! 등근육!!!!!!!!!!!
금메달 목에 걸고 살짝 깨무는데!!
캬하!!!!!!!!!!!!!!!>_<
옆의 글은 어느 카페에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3관왕을 한 박태환군을 보고 가슴 설렜다는 한 네티즌이 남긴 말이다. 이 네티즌은 "박태환군 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라고 밝히면서 마지막 부분엔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말로 여운(?)을 남겼다.

박태환 선수는 1989년생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일 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을 이룬 것이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게된 계기다.

아울러 박태환 선수의 큰 키와 달리 예쁘장한 얼굴과 뽀얀 피부, 수영선수로 다진 근육질 몸매가 사뭇 20대 '누나'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 버렸다.

여러 매체가 "박태환 선수가 3번째 금메달을 낙마로 경기 도중 사망한 김형칠씨에게 드리고 싶다"는 소식을 전하자 '누나' 네티즌들은 "어떻게 생긴 것 만큼이나 마음씨도 그리 아름답냐"며 그야말로 애태우고(?) 있다.


박태환 선수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freestylewin

이미 박태환 선수의 미니홈피에는 방문자가 줄을 잇고 있다. 8일 하루만 2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다녀갔고, 방명록엔 600개에 육박하는 글이 올라왔다.

방명록에 올라온 글 중엔 특히나 여성 네티즌들의 글이 많다. "오빠"라고 부르며 응원하는 네티즌들은 "1촌 신청했으니 꼭 받아달라"고 애원한다. 게다가 '누나' 네티즌들은 박태환 선수를 '국민 남동생'이라 칭하며 연신 격려하며 축하해 주고 있다.



한편, 박태환 선수는 자유형 200m, 400m, 1500m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이 됐고 자유형 100m에선 은메달을 계영 800m, 400m,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어 총 7개 메달을 따냈다.

다음은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박태환 선수의 역영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연합뉴스가 전송한 사진들이다.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feelsogood@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