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한진중공업 부회장 김정웅-최재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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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그룹이 계열분리 이후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임원인사를 30일 실시했다. 임원 인사 폭은 64명이었다.
김정웅(65)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사장이 한진중공업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최재범(61) 씨가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부회장으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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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측은 “이번 인사는 환율과 유가불안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적극성과 추진력, 글로벌 경쟁력 등이 기준이 됐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그룹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조남호 회장이 이끄는 그룹으로 지난해 4월 한진그룹에서 계열분리됐다.
◇㈜한진중공업 △전무 김성회 이만영 △상무A 정영운 김화섭 이석휘 신명재 신현국 △상무B 이봉철 조남익 박병도 유영길 오도흠 강용구 정용식 최복동 양순규 이윤희 △상무보 지찬호 전계수 황재기 강양수 유천선 강재종 김성률 손수길 이상준 이상철 박찬순 황세연 김경호 김석호 유장선 지윤보 최영욱 양무석 홍정표 강성종 김영진 김신훈
◇HHIC-Phil(필리핀 수빅조선소) △상무A 윤대진 △상무보 양민석 허정구 남오석
◇㈜한국종합기술 △사장 송화영 △부사장 정진영 △전무 이동영 김종모 정윤식 △상무 이상민 신광우 주정필 성돈 △이사 주명돈 송철호
◇한진도시가스㈜ △부사장 박진도 △상무 문두식 △상무보 강문수 김광섭 홍기학
◇㈜한일레저 △상무보 이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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