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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하며 꿈을 키운 스타들

노숙하며 꿈을 키운 스타들


지난 6월 말, MBC아나운서 한준호가 "과거에 노숙생활을 한 적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화려하기 그지없고 남부러울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스타의 뜻밖의 과거얘기에 네티즌들의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했다.

최근 '노숙자출신 성공인'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과거 힘들었던 생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이룬 스타는 누가 있을까? 하늘은 노력하는 자를 버리지 않는 법. 팝핀현준, 태진아, 박상철, 김인문, 고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팝핀현준은 아버지 사업부도로 인해 부모님은 도피생활을 팝핀현준은 노숙생활을 했다고 밝힌바 있다. 고교시절 못 씻고 못 입어 왕따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37가지 직업을 가져봤다는 가수 태진아. 그도 노숙경험이 있다고…


무작정 상경해 노숙생활을 했던 가수 박상철. 그는 험한 일을 많이 겪었지만 꿈이 있었기에 힘든 줄 몰랐다고 한다. 또한 탤런트 김인문도 무일푼으로 상경한 까닭에 노숙을 하며 꿈을 키웠다고 한다.
탤런트 고수는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며 낯이면 오디션을 보러다녔다고 한다. 잘 씻어도 늘 행색이 추레했었다는… 네티즌들은 화려한 스타들이 가진 뜻밖의 과거에 눈시울을 붉혔다.

네티즌들은 "구마담의 말처럼 성공은 내가 움직이는 만큼 따라오는 듯", "역경을 견딘 분들이야 말로 훌륭한 분들이네요", "남모르는 아픔들이 다 있었군요", "성공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줍니다"며 감동했다.

출처 : http://www3.pullbbang.com/nsboard/view.pull?ltb=st&mode=pulb&tb=st&b_num=355376
도깨비뉴스 김시은 기자 showtime@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