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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그리운 시대






마음이 그리운 시대/윤원규





마음하나로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이 그립다

세상이 변하여 마음으로 바라보는 시대가

아니라 항변할지 모르지만, 난

사람을 바라보는 것은 먼저 마음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마음이 아니라, 어떤 이득이나 목적이 있어서

사람을 바라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구태의연한 모습에서 벗어나 어떤

이해득실의 초보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다르게 변해가도 사람이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은 여간해서는 변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단 한 가지가 있다면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한가지 일거라 생각하고 싶다

그것은 아무리 많은 변화가 있고 시대가 변해도 변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가치라 여기고 싶은 마음이다.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면 그 마음으로 인하여

사람은 언제가 그를 바라보게 된다

그러나 가벼운 눈 앞의 이익을 바라보고 사람에게

다가서면 그 관계는 얼마가지 않아 깨지게 마련이다.

관계는 깨어지기 위하여 존재한다고 하여도

사람의 모습은 처음이나 나중이나

아름다워야 한다고 믿고싶다

비록 나중에 그 관계가 깨어진다하여도

떠나는 뒷 모습은 아름다울수 있으니

우리의 모습마져 시궁창에 던져 버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는 말자...





이별없는 사랑 심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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