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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소록도

-1- 해상에서 바라본 소록도 연육교

-2- 소록도 부두

-3- 소록도 부두에서 본 다리

-4- 소록도 내지에서 본 다리

-5- 일본인들 감독하에 환자들의 노역으로 만든 공원

-6- 해방이후 환자들의 노역으로 만든 공원

-7- 오스트리아인 (Marianne, Margareta, Maria) 3 인은 평생을 한셈환자들을
돌보고 봉사 하다가 나이가 들어 귀국함. 이들을 위한 공덕비

-8- 세상에서 제일 비싼 소나무라고 설명하는데 ?

-9- 애한의 추모비
소록도는 지금 연육교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며 2008년 6월 준공 예정이랍니다.

소록도 병원은 1916년 일본 총독부 영에 의거 개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1945년 8월15일 해방을 맞아 원생들은 자위권을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는 자들에 의해
협상 대표자 84명이 집단으로 학살되었다고 합니다.

참사 56년만인 2001년 12월 8일에 화장, 매몰된 현장을 관심있는 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골 발굴작업을 실시하고 84명의 희생을 애도하고 한샘가족의 소원을 들어 2002년
8월 22일에 9번에서 보는 추모비를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소록도는 한셈 가족의 피와 땀이 서리고얼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섬이랍니다.
[BGM: PlayStopP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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