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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촌 美來村

미래촌강좌 제237강080714(월) : 쌀 가 공 산 업/ 윤명희 사장(한국라이스택 대표)

쌀 누룽지 미국 첫 수출길 올라!!

안동시 남후논공단지에 입주해 쌀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주)한국라이스텍(대표 윤명희)이 백진주 쌀로 만든 누룽지 1,500박스 약5백여만원 어치를 공식 수출했다.
▲ ©오경숙

이는 식품수출입 전문회사인 엠앤에스 인터내셔날社 (M&S INTERNATIONAL CO )와 지난 2월 계약을 체결하고 1차 물량을 선적 한 것으로서 미국현지 소비자 반응 조사 결과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수출 물량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오경숙

(주)한국라이스텍에서 생산되는 누룽지는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마이크로파 응용기술과 전통적 누룽지가공 방법을 이용해서 생산됨으로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 간식용과 끓임용 등의 제품이 생산 판매되고 있다.

한편,안동시에서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식품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2009년도에 약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누룽지 및 쌀가공 시설을 설치하여 년간 4천6백톤의 쌀과 누룽지 가공을 하여 약500억원의 매출과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라이스텍, 10만상자 목표

유기농·무농약 쌀로 만든 누룽지(사진)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쌀 가공 전문업체인 ㈜한국라이스텍은 안동 지역브랜드 쌀인 〈백진주쌀〉로 만든 누룽지 1,500상자(시가 300여만원)를 미국 LA지역으로 수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누룽지는 바삭바삭 씹어 먹는 간식용과 물을 부어 끓여 먹는 식사용 두종류다.

윤명희 한국라이스텍 대표는 “인스턴트 식품에 대한 반감과 웰빙식품에 대한 구매욕구 증대로 국내 전통 가공식품인 누룽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올해 10만상자를 수출할 계획이며, 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쌀 가공제품을 선보여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