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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체국(국장 정연석), 안전경영부문 장려상 수상

대전우체국(국장 정연석), 안전경영부문 장려상 수상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충청체신청 대전우체국(국장 정연석)은 29일 오후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10년 안전경영 연도대상' 안전경영부문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우체국은 평소 사고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교육을 생활화했으며 이륜차 실명제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경영활동을 펼쳐왔다.

또 화재로 인한 고객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할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륜차 주차장에 자동확산소화기와 이륜차 정비소에 방화문을 설치했다.

집배원의 우편물배달·차량 사고예방을 위해 3불(음주·과속·난폭운전 안하기) 3행(안전모착용·신호준수·방어운전) 안전운행 준수에 대한 결의와 개인별 준수서약서를 받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하는 등 무사고 달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연석 대전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안전경영에 최우선을 두고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