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위성DMB수신기
디지프렌즈, 포터블 위성DMB수신기 ‘HITOM’ 선보여 |
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ComBCon') -- <Visual News> DMB 전문기업 디지프렌즈(대표 박병강 www.digifriends.net)는 네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한 스위블폴더 타입의 포터블 위성DMB수신기 ‘HITOM DF-S100’을 선보였다.
H.264 코덱을 자체 기술로 구현해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하고, 코덱 및 카스(CAS, Conditional Access System)기술을 칩셋을 통한 구현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해 업그레이드나 어댑테이션이 자유롭다. TV-OUT 기능 이용 시에 QVGA급(320*240)영상을 VGA(640*480)으로 변환해 보다 자연스러운 화면을 재생할 수 있게 했다.
SD카드를 사용해 네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만도맵앤소프트의 ‘지니3.0’을 사용해 3차로 이상이 되면 차선 정보를 보여준다. 교차로에서는 화면을 분할해서 확대해주고 고속도로 모드에서도 화면을 분할해 오른쪽에는 간판과 표지판, 왼쪽에는 지도를 보여준다.
3.5인치 터치스크린, 사용자 친화적인 Windows CE.Net O/S, USB 2.0, 24pin 표준 I/O Connector, SD카드를 지원한다. 유리흡착 관절형 거치대에는 SirF 안테나와 FM 트랜스미터가 내장돼 있다.
디지프렌즈 관계자는 “향후 더욱 인터랙티브한 GUI, 음성인식 등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와이브로와 DMB를 듀얼밴드로 구성해 DMB로 방송을 수신하고, VoIP로 음성통신, 와이브로로 데이터통신을 하는 ‘포터블 TPS’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프렌즈는 그 외에도 어린이나 치매노인들의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지상파 LBS’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포터블 위성 DMB수신기 ‘HITIOM DF-S100’의 가격은 40만원 대 후반(차량용 크래들 포함하면 60만원 대 중반)
문의: 02) 564-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