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님의향기/ 사해

동봉 2007. 3. 5. 15:23

사해/님의향기

밤새 갈바람 잠을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 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 텅빈가슴
어쩔수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