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되기 전, 대학시절의 추억을 남기고자 문화유적탐방을 경험하기로 했다. 안동에서 1시간이 안 걸리는 곳인데도, 쉽게 가지 못했던 영주가 이번 문화유적탐방의 목적지다. 선비의 고장이라 널리 알려진 영주는 소수서원을 시작해 선비촌, 부석사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 | ▲ 소수서원으로 들어가는 정문 | | ⓒ 김나연 | | 이 중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조선 중종 38년(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워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 된 소수서원이다. 다행이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는 빗나갔다. 도착 후의 날씨는 우리를 반겨주는 듯이 아주 화창했다.
 | | ▲ 소수서원 강학당(보물 제 1403호) | | ⓒ 김나연 | |
 | | ▲ 주세붕 영정(보물 제717호) | | ⓒ 김나연 | | 소수서원의 지도문이라는 정문을 들어서면 강학당이 남향으로 바로 자리 잡고 있다. 소수서원 안에서 많은 문화재를 볼 수 있다. 보물 제 717호인 주세붕 영정과 보물 제 1403호인 소수서원 강학당 등 많은 문화재들을 보고 있으니 시간은 금방 지나갔다.
 | | ▲ 소수박물관 | | ⓒ 김나연 | | 소수서원과 이어져있는 선비촌 한옥에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 | ▲ 선비촌 장승들.. | | ⓒ 김나연 | |
 | | ▲ 다리에서 본 선비촌 | | ⓒ 김나연 | |
 | | ▲ 선비촌에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 | | ⓒ 김나연 | | 이곳에서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가 수시로 제공되어 당시 생활상을 통해 잊혀져 가는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 | ▲ 선비촌 안의 전통혼례체험 | | ⓒ 김나연 | |
 | | ▲ 선비촌의 옛 정취 | | ⓒ 김나연 | |
 | | ▲ 선비촌의 멋진 풍경 | | ⓒ 김나연 | | 선비촌은 한국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재가 되기에 어렵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