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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맑아지는 글

미래촌 식구인 박태흠 선생이 옮겨온 글을 보냅니다.(미래촌동장 김만수)

<마음이 맑아지는 글>

푸른기사의 성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다
.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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