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예정 수도권 20개 고속도 | ||
노선 | 연장(Km) | 사업비(억 원) |
봉담-인천 | 50.2 | 3조1374 |
용인-서울 | 39.5 | 3조1022 |
서울-연천 | 53.4 | 2조8206 |
안양-성남 | 20.9 | 2조1126 |
서울-문산 | 37.9 | 1조9258 |
인천-일산 | 24.9 | 1조7145 |
광명-서울 | 13.8 | 1조7018 |
이천-원주 | 37.1 | 1조6700 |
서평택-서안산 | ||
39.7 | 1조6607 | |
수원-광명 | 32.3 | 1조6531 |
곤지암-오산 | 29.7 | 1조6200 |
양평-곤지암 | 29 | 1조4535 |
파주-동두천 | 31 | 1조4384 |
양평-화도 | 18.8 | 1조4039 |
동두천-수동 | 19.9 | 1조3146 |
수동-포천 | 21.5 | 1조2099 |
화도-수동 | 14.8 | 1조523 |
초월-이천 | 19.7 | 9589 |
일산-파주 | 10.8 | 3429 |
경인고속도로지선 | 6.7 | 3115 |
계 | 551.6 | 32조6046 |
자료: 건설교통부 |
2020년까지 수도권에 총연장 550km 규모의 고속도로 20개 노선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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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속도로 신설은 동탄 신도시 등 수도권 일대에 급증하는 신도시의 교통 수요를 충당하고 경부고속도로 등 일부 노선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것.
정부는 국토 균형 발전 시책 등에 따라 수도권에 국고를 대규모로 투자하기 어렵다고 보고 수도권 고속도로망에 민간 자본을 유치할 방침이다. 또 일부 수익 노선의 사업비는 도로공사 자산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해 충당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설 20개 고속도로 중 민자 유치 대상은 서평택∼서안산(39.7km), 수원∼광명(32.3km), 광명∼서울(13.8km), 서울∼문산(37.9km), 서울∼연천(53.4km), 안양∼성남(20.9km), 초월∼이천(19.7km), 이천∼원주(37.1km), 봉담∼인천(50.2km), 인천∼일산(24.9km) 등 10개 노선.
용인∼서울(39.5km), 양평∼화도(18.8km), 화도∼수동(14.8km), 경인고속도로 지선(6.7km) 등 나머지 10개 노선에는 국고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 정부는 ‘전국 도로 투자 규모가 17조 원에 이르지만 체계적인 관리 기구가 없어 투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도로 투자 효율화 팀’을 신설하고 국책연구기관에 ‘도로정책연구센터’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수도권 고속도로는 광역교통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일부 민자 도로는 협상이 완료된 것도 있다”면서 “2020년 고속도로와 버스 지하철 등의 광역교통망이 완성되면 수도권 신도시의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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