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태양/ 파바로티

파바로티-오 나의 태양

Luciano Pavarotti

October 12, 1935- September 5, 2007

The Pavarotti's golden voice transcends the walls of the opera house to reach

inside every human heart and mind...

He is gone today, but he will live here with us forever!

Addio Maestro~

파바로티 장례식 거행 "천상의 목소리 영원히 잊을 수 없어" 지난 6일 71세를 일기로 타계한 세계적인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장례식(사진)이 수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동부 모데나의 두오모 성당에서 거행됐다. 900년 역사의 유서 깊은 이 성당 주변에는 8일 오전부터 '마에스트로' 파바로티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려는 시민 수천명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장례식이 열린 성당 주변에는 5만여명의 시민이 떠나는 대스타의 명복을 빌었다. 성당에서의 장례식에는 이탈리아 정부를 대표한 로마노 프로디 총리와 일부 각료, 록그룹 U2의 싱어 보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적인 저명 인사와 그의 지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베르디의 '아베 마리아'를 부른 라이나 카바이반스카의 공연으로 시작된 장례식은 맹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안드레아 그리미넬리의 플루트 연주, 추도사 등이 잇따르며 약 90분간 진행됐다. 파바로티의 시신은 모데나 인근의 가족묘에 묻혔다. 연합뉴스

파바로티가 보고있다…

로이터 | 기사입력 2007-09-10 10:10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란의 산시로 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B조 예선전 이탈리아-프랑스 경기 시작 전 한 이탈리아 팬이 작고한 이탈리아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그려진 플래카드를 걸고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