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들

로스트 심벌 2 (The Lost Symbol)/댄 브라운/`10.2.2~`10.2.25

로스트 심벌 2(The Lost Symbol)

댄 브라운|안종설|문학수첩|2009.12.07

책표지를 클릭하시면 창을 닫습니다.

책소개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6년 만에 돌아왔다
프리메이슨의 숨겨진 상징과 비밀을 파헤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6년 만에 펴낸 소설『로스트 심벌』.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숨겨진 비밀 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비밀을 파헤치는 12시간의 숨 가쁜 추격전을 그리고 있다.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이번 작품에도 등장하여, 여러 상징과 단서를 좇아 워싱턴의 곳곳을 누빈다.

하버드대학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은 피터 솔로몬으로부터 미국 국회의사당에서의 저녁 강연을 요청받는다. 하지만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잔인하게 잘린 피터의 손이 의사당 건물 한복판에서 발견된다. 피터를 납치한 악당 말라크는 랭던에게 그를 구하고 싶으면 오래전 잃어버린 지혜의 비밀 세계로 가는 고대의 비밀 암호를 풀 것을 요구한다.

랭던은 피터를 구하기 위해 말라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가 놓아둔 단서를 따라가며 모험을 시작한다. 한편, 노에틱사이언스의 최고 권위자인 캐서린은 오빠 피터의 행방을 찾아 랭던의 모험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말라크의 치밀한 음모와 계략에 맞서고, 그 속에서 프리메이슨의 세계와 숨겨진 역사가 드러나는데….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온갖 상징과 암호에 둘러싸인 랭던과 캐서린은 앰비그램, 알브레히트 뒤러의 마방진, 미국 국새와 피라미드의 비밀 등의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어 나간다. 또한 국회의사당의 지하실, 미 의회도서관, 스미소니언박물관, 하우스 오브 템플 등 워싱턴의 곳곳을 누비며 미국의 역사적인 명소들을 재조명한다. 과학과 역사, 예술에 대한 작가의 방대한 지식이 여전히 돋보이며, 작가가 만들어낸 캐릭터 중 가장 극악무도한 악당과 더 치밀해진 구성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저자 소개

댄 브라운 한때는 평범한 교사이던 댄 브라운은 '다빈치 코드'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는 다 빈치 코드를 발표하기 전에 세 개의 작품에서 자신의 능력을 탄탄히 쌓아왔다. 댄 브라운의 첫 책은 1998년에 출간된 『Digital Fortress』이다. 이 소설에는 미국 국가안보국의 수석 암호 해독가 수잔 플레처가 등장한다.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을 풀기 위해 벌어지는 두뇌 게임이 잠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둘째 작품 『Deception Point』에는 북극에서 벌어지는 과학적 책략이 있고, 섹시해 보이는 영리한 주인공 레이첼 섹스턴이 있다. 위의 책들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들은 『다 빈치 코드』의 소피 누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셋째 작품 『Angels & Demons』에는 하버드 대학교의 종교 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이 등장한다.『다 빈치 코드』에서 인류의 비밀을 파헤치는 핵심 인물인 랭던은 『천사와 악마』에서 이미 창조된 것이다. 이렇듯 댄 브라운은 주요 인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설의 구성 요소를 전작에서 발전시켜, 완벽한 블록버스터 다 빈치 코드를 탄생시켰다

House of the Temple

House of the Temple
1733 16th Street, NW
Washington, DC 20009
202.232.3579
http://www.scottishrite.org

The House of the Temple serves as the national headquarters of the Scottish Rite of Freemasonry in the Southern Jurisdiction. The cornerstone was laid in 1911, and the building was completed in 1915. Its architecture is an adaptation of the famous Mausoleum at Halicarnassus, one of the “Seven Wonders of the Ancient World.” The architect of the House of the Temple was John Russell Pope who’s other works in the District of Columbia, include the National Gallery of Art, National Archives and the Jefferson Memorial. It serves as a prominent location in Dan Brown's book The Lost Symbol set in Washington, D.C. involving Freemasonry. The House of the Temple has been open to the public for guided tours since it opened in 1915. The Temple is open for tours Monday through Friday, 8am-3:30pm, and the first Saturday of each month, 10am-3pm (except the weekend of a Federal Holiday). Admission is free.